【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사랑장학재단이 올해 장학금 6억6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15일 선발공고를 했고, 4월1일부터 8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출신의 대학생 가운데 우수, 자립, 효·선행, 특기, 과학, 다자녀, 유공, 진학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총 295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1세대 1명에 한해 가능하며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장학재단(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우만동)1층)에 제출하면 되고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올해 장학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억4천만원을, 하반기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억1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를 참조하거나 장학재단(228-2288, 242-1150,1151)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30일까지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수도 수원' 캐치프레이즈(선전구호)를 공모한다. 수원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 가능하고, 선정된 문구는 '환경수도 수원'에 대한 시민홍보 및 각종 홍보물 등에 사용된다. 공모전 작품은 ▲환경수도 수원의 비전과 목표를 상징할 수 있는 의미와 ▲수원화성과 연계한 역사문화 도시의 의미 및 녹색환경 도시로써 인간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원의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는 특색있고 참신한 캐치프레이즈면 된다. 환경수도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해 녹색문화 산업․관광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며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되는 환경친화적 도시를 의미한다. 공모 희망자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신청서를 방문접수 또는 우편(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1111) 수원시청 환경정책과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jullia70@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시는 공모된 작품들을 독창성, 창의성, 의미전달성, 미래지향성, 대중성 등을 기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서수원도서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5일부터 6월28일까지 '세계문학기행(서양고전문학감상)'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서양 고전문학을 통해 서양문학사 전반에 걸친 사회와 문화적 지식을 이해하고자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세기별, 국가별로 구성돼 있어 서양문학사를 시대별로 이해할 수 있다. 4월5일 열리는 '고대 서양문학의 기원'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을 접해보고, 낭만주의와 세계대전을 거치며 배출된 수 많은 문학가들을 통해 서양문학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됐다. 평소 서양의 고전문학과 문학사에 관심이 있던 주민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월) 오전9시부터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중이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3년 지역리더 및 일자리창출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공정여행가 양성과정'을 열기로 하고, 지역을 바꾸고 싶은 수원시민 40명을 모집한다. 5월7일부터 6월25일까지 8주간(14회)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착한여행이라고도 하는 공정여행은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민을 가이드로 고용하고, 지역민이 운영하는 숙소와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걷는 여행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일조하는 여행이다. 물질의 소비보다는 여행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더 소중하고 즐겁게 여기는 여행이기도 하다. 이번 강좌는 주민에게 공정여행을 알리고 수원의 특색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공정여행가를 양성해 사회적기업 형태의 창업을 유도하는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대학생 공정여행가로 유명한 고두환 청년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대표를 비롯한 국내 공정여행가들, 영화칼럼니스트 옥선희 씨, 정조와 화성, 실학에 해박한 김준혁 경희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정여행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탐구, 대전 대흥동 답사활동, 조별 과제 해결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토목 및 건축 등의 대형공사장 32개소,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98개소, 축대․옹벽 32개소 등 총 162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이다. [안전전담반이 화성박물관이 소재한 팔달구 매향동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 재난취약시설과 급경사지, 축대, 옹벽 등 지반 붕괴의 위험이 있는 장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는 지난 겨울 유례없는 한파와 폭설로 지반의 동결과 융해가 반복돼 붕괴 등의 사고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시는 재난안전과에 안전전담반(T/F)을 구성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현지점검을 주로 실시한다.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부실방지를 위한 품질 및 안전관리, 공정관리 준수 여부, ▲지하굴착 및 터파기 구간의 붕괴사고에 대비한 계측관리 상태, ▲수원시 공사장 안전관리지침에 따른 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9일부터 수원시민의 삶을 더 가치있게 할 '풍성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강좌는 ▲인물로 하는 수원역사 이야기, ▲지역학으로서의 수원학 입문, ▲테마별 인문학 토요독서학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인물로 하는 수원역사 이야기'는 수원지역의 100여 년 전 역사와 근대기에 고난을 극복한 다양한 내 고장 인물들의 삶을 고찰해, 수원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려 한다. 오는 19일부터 5월21일까지 수원박물관에서 5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수원지역 인물들을 근대 수원 사람들, 종교인들, 여성들, 부자들, 만세부른 수원기생들 등 유형별로 나눠 대중적 강연을 통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학으로서의 수원학 입문' 강좌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수원과 관련된 인문, 지리, 역사, 환경, 교육, 산업 등의 제반 내용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수원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는 21일부터 7월4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20회에 걸쳐 50명을 대상으로 수원학을 전반적으로 고찰하는 강좌가 진행된다. 한편 수원학은 지난해부터 경기대학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새봄을 맞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달'로 정하고 청소를 실시한다. [윤성균 제1부시장(가운데 왼쪽)과 홍성관 장안구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주민 및 공무원과 함께 ‘국토대청소의 날’에 참여해 환경정비를 함께 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 산하 전 부서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해 중점청소기간이나 책임청소구역 등을 설정한 자체정비 계획에 따라 각종 청소활동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청소기간에 불법광고물의 제거하고 담당지역의 간판과 버스승강장 등 각종 시설물의 묵은 때를 세척한다. 해빙에 따른 청소취약지역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행락철을 대비해 폐기물 무단투기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실시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을 비롯해 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중심상가지역 일제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하도록 유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qu
【경기경제신문】인문학 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감성과 지성의 통찰력을 키우는 학습의 기회로 '2013년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철학, 역사, 문화, 건강, 경제, 의식개혁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에 대해 유명학자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12일 개강식에는 노영관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했으며,"내 인생 내가 연출하며 산다"의 저자이고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선임기자인 유인경 씨가 강사로 초청돼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9일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가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26일에는 개그맨 정종철 씨가 '꿈꾸는 자가 되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곽해선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의 '성공하는 재테크, 300문 300답'(4월2일), 고성규 변호사의 '법을 알면 손해를 면한다'(4월9일),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소장의 '생각을 바꿔야 길이 보인다'(4월16일) 등의 강연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생애주기별 맞춤 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제2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을 열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15일부터 6월3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임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워크숍 등 총 1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은 지역내 각 분야 리더들의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환경수도를 건설하는 인적 자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기생 30명을 배출했고, 올해 2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운영되며 교육은 '숲유치원의 필요성과 전망', '숲생태 유아체험교육의 실제',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등 유아생태환경교육 분야가 주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희망자는 22일까지 시 환경정책과로 팩스(228-3713)나 이메일(ewhanim@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교육에 80%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원시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3일 도심속 여가 공간인 공원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원 Clean-day(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공원환경을 정비했다. [13일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만석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배민한 푸른녹지사업소장도 직접 갈고리를 들고 공원정비에 힘쓰고 있다] 공무원과 시민단체, 자워봉사자들은 만석공원을 찾아 공원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며 호수 내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민한 푸른녹지사업소장도 Clean-day에 참여해 공원환경을 정비하며 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공원클린데이는 분기별로 1회씩 관내 공원 환경을 정비하는 날로 공원별 순회실시를 통해 지역간 형평성을 유지하고 공원 인근의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해 공원환경 관리에 내실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