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18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윤정팔)가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었거나 부모가 장애인이 된 수원시 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통관련 운수회사 등 후원자들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장학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해당 학생들의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2015년 한해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복지유공자 2명에 대한 수원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교통사고 발생방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려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받은 유자녀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들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따른 박물관 운영 협조를 위해 지난 18일 수원시 4개 구 노인회장단을 초청해 박물관 시설 관람 및 간담회를 가졌다. 박물관은 이날 참석한 4개 구 노인회지회장과 사무국장들에게 수원 역사와 문화관련 유물, 옛 수원지역과 수원 근대 유물 등에 대한 기증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또,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박물관 특별기획전과 문화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 추진할 특색사업인 ‘유명 서예가 친필 입춘첩 나누기, 착한 결혼식 전통혼례 장소 제공, 박물관 야간 관람 사전 예약제 운영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에는 수원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전시중인 ‘서예·문인화 수상작가특별전’을 관람했다. 박래헌 박물관사업소장은 “2016년에도 전시·교육·체험 등을 특화해 시민과 소통하는 살아있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보훈대상자의 예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보훈문화상은 개인부문, 예우증진부문, 기념홍보부문, 교육문화부문, 지방자치단체부문 등 5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수원시가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선정돼 1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보훈회관 건립, 보훈로 지정, 프랑스군참전비 재정비 (공원 화), 앙카라공원 조성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구성 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 3.1절 그날의 함성 재연,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동상제막, 8.15 광복절 7,000인 대합창 추진 등을 통해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훈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라사랑 의식 고취 등 보훈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년 분리배출 집중수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 분리배출 집중수거 사업’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 실적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시의 다양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그동안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아파트 및 초·중학교 재활용품수집 경연대회 실시하고,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상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했다.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쓰레기는 자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날로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연립 및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제작·설치하는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 폐건전지에 대하여 집중 수거사업을 전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2016년도에도 각종 재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2016년 1월 1일부터 평균 31% 인상된다. 시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RFID, 납부필증 등의 음식물류 종량제방식과의 수수료 형평성을 고려해 2001년 인상이후 14년간 동결된 판매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음식물종량제봉투의 주민부담 수수료는 리터당 30원이다.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납부필증은 리터당 50원, RFID방식은 kg당 72원으로 음식물종량제봉투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있다. 시는 지난 9월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사전설명회에서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격을 2.5리터 봉투 90원→130원, 5리터 봉투 150원→250원, 10리터 봉투 300원→500원, 20리터 봉투 600원→1000원, 50리터 봉투 1500원→25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내놓았으나 인상 폭이 높고 시기상조라는 지적으로 당초 인상안보다 낮춰 가격을 정했다. 시는 2016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판매가격을 2.5리터 11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 50리터 2000원으로 판매한다. 기존에 각 가정에서 보관하여 사용 중인 음식물종량제 봉투
【경기경제신문】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평택시을/새누리당)이 18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5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이 18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5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의정대상 시상식에서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국회의원 4명을 선정해 함께 시상함으로써 시상식의 권위와 위상이 한층 의미를 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이승철 새누리당대표, 윤태길 새누리당 부대표를 비롯해 도‧시의원, 가족·지인 등 2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국회의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의동 의원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여성문화공간-휴에서 2015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추진과제 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 32개에 대한 사업추진결과 보고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가 선정한 대표 사업6개에 대한 담당부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의 의견수렴 및 협력 역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자문, 사업 추진 등 지역 활동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202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확정으로 수원시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추진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여성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양성 평등 도시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가 수원 마을르네상스 마을사례집‘우만1동 Tea&Talk클럽’을 발간해 배포한다. 수원 마을르네상스 마을사례집은 수원시 41개 동별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마을만들기 사례를 담은 시리즈물로, 이번 제1권은 팔달구 우만1동의 마을만들기 활동사례를 담고 있다. 우만1동 사례집은 우만1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Tea&Talk클럽’에 대한 진행과정과 주민인터뷰, 대화록 등을 정리한 생동감 있는 우만1동 마을이야기 전하고 있다. ‘Tea&Talk클럽’은 지난 4월부터 우만1동 주민들이 일주일에 한번 자발적으로 모여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마을르네상스센터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매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41개동, 150여개 추진주체들이 서로의 활동 사례 및 마을만들기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르네상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르네상스센터는 ‘우만1동 Tea&Talk클럽’ 책자를 수원시 및 4개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고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 PDF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최재군 푸른조경팀장이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최재군 푸른조경팀장이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배지를 수상했다. ‘신지식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재군 팀장은 20년 공직생활 동안 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등 조경분야 최고의 자격증 5개를 취득하고, 2010년 지방행정달인 선정, 2015 ktv ‘철밥통은 가라’ 출연 등 수원시 녹지행정 발전 및 홍보에 기여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레인가든 도입, 노지형 화단 자동급수 시스템 개발, 야구공화분 도입 등의 정책을 개발했다. 아울러, 나무물류센터 운영, 지속가능한 생태녹지 도입 등 예산 절감 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녹지업무에 적용해 그 성과가 탁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최재군 팀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정책개발로 수원시 녹지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년도 경기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도로정비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이 1년간 추진한 도로정비사업에 대한 항목별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표창과 상 사업비를 교부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수원시가 다른 지자체와 차별된 도로관리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의 ▲보도공사 클로징 10 운영 ▲지반침하 싱크홀 종합대책 수립 ▲겨울철 제설작업 효율화 추진 등 특수시책은 경기도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이와 함께 시는 4개 구청에 대한 자체 도로정비심사를 실시해 시설관리와 제설대책 업무 추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장안구와 권선구를 우수 구청으로 평가하고 연말 담당자 표창과 함께 내년도 도로관리 시설비를 각각 1억원, 오천만원 지원한다. 또,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중케이블정비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2월 말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지난 7월에는 국무조정실 정상화과제관리관 및 미래부․산자부․국토부 국장 등으로 구성된 공중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