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개최한 시민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식이 15일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이번 교육을 주관 한 사단법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의 류중석 이사장이 40명의 리더과정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민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5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하여 4주간의 일반과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일반과정, 리더과정 2개의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일반과정 수료 후 참여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7주 동안 리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과정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의 변천과정과 도시재생 관련 법령의 변화,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소통 및 갈등관리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리더과정은 거주지, 관심분야 등을 반영해 5개의 조를 구성, 조별 토의 및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서울 창신‧숭인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현장답사 등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각 조별 지역탐사 및 자원조사를 하고, ‘내가 생각하는 도시 구상하기’의 주제로 조장인 교수, 전문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4만1,645건, 405억원을 부과하였다. 이는 지난해 보다 1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광교 및 서수원 지역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자연증가분으로 보인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권선구와 영통구가 122억으로 동일하며, 장안구가 97억, 팔달구가 64억을 부과하였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5년 12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었으며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를 경감하였으며, 올해 선납(일시납)한 차량 및 2015년 6월 1일 이전에 등록해 6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차, 승합차(11인승이상), 화물차량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자동차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자동차세는 스마트폰(스마트청구서(APP))을 이용한 신용카드 및 휴대폰소액결제 납부가 가능하며 (단, 휴대폰 소액결제의 경우 수수료3.8% 납세자부담, 결제한도 30만원) 지방세 납부편의시책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지방세 ARS납부시스템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
【경기경제신문】지상 150m 상공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관람할 수 있게된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의회, ㈜스카이월드와 2016년 5월 중 창룡문주차장에 헬륨기구를 유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6 수원華城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계류식 헬륨기구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헬륨기구 설치 예정지역이 수원화성에 인접해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어 운영 공간 확보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9월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현상변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온 끝에 1년 한시적 운영으로 승인을 받아냈다. 내년부터 수원화성 상공에 떠오를 헬륨기구는 수원화성 창룡문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최대 150m 상공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화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된다. 탑승 소요시간은 상승, 정지관람, 하강을 포함해 총 15분으로, 수원 상공에서 약 7분간 우리나라 성곽의 백미인 수원화성을 감상할 수 있다. 헬륨기구는 지상과 케이블로 연결된 계류식으로 안전하며 열기구보다 소음도 전혀 없어 주변에 미칠 영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201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의 홍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에 대해 단열공사 및 창호교체 공사 등의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수원시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수원시 전역 15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시는 내년에 19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까지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은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및 주거환경관리 사업구역 등에서 신축하는 경우는 총공사비의 1/2범위에서 최대 4,00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하며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의 경우 최대 2,00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최대 1,000만원(자부담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7일 매탄2동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설명회 시 홍보 리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지난 5년 간 지역의 양성평등발전에 대한 성과와 여성친화도시 2기(2016~2020년) 계획에 대한 심사를 바탕으로 지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에 ▲여성친화팀 신설 ▲수원시 성인지통계 ▲성평등기본조례 제정 ▲5급 이상 관리자 양성평등 교육 ▲여성트리플 안심안전사업 추진 ▲초등학교 안전지도 제작 ▲수원시여성공간-휴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여성 정책을 추진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기(2016~2020년)를 맞아 125만 대도시 진입에 대비한 각종 도시 인프라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통해 수원시는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정책 발전에 참여해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고취시키는 도시임을 재평가 받았다”며 “여성친화도시 2기를 맞아 지난 5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성과를 토대로 양성평등 및 적극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기술지도, 마케팅 전략, 신메뉴 개발 등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은 장안대 외식산업학과 박춘호 교수의 사업경과 보고와 사업에 참여한 식품위생업소 대표자 소감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통해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수원의 이미지 조성에 함께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식품위생업소 대표자는 “업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영기술과 마케팅 전략 등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3개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13개 아동보호시설·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수원시와 각 기관이 추진한 아동・여성안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성과발표, 안전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올해 수원시가 안전문화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훈성 수원시 안전정책과장이 ‘모두가 안전한 3安 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아울러,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사업 및 최근 증가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아동․청소년․여성의 안전을 위해 관련부서와 기관들이 적극 협조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대토론회’에서 ‘외국인 차량관련 체납액 ZERO화’를 주제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를 발표해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았다. 이날 행자부장관상은 지난 10월 경기도 세입관리 연구발표대회에서 같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는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 체류지 변경내역을 조회한 후 변경된 내역에 따라 납부촉구안내문을 다시 발송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출국여부를 확인하여 국내거주자에 대해 예금압류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체납액 5억4천만원 중 4억1천만원을 정리, 체납액 정리율 76%를 달성한 바 있다. 차량등록사업소의 이같은 노력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중 세입증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2015년 지방재정개혁 우
【경기경제신문】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외수 작가가 제66회 수원포럼 강연에 나선다. 수원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외수 작가를 초청해 ‘세상 만물이 나의 스승’이라는 주제로 제66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외수 작가는 최근 ‘자뻑은 나의 힘’이란 책을 통해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암투병 과정을 통한 인생 이야기를 긍정 에너지로 전하고 있다. 이번 수원포럼에서는 지친 현대인들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탱해 줄 멘토, 롤모델을 찾는데 혈안이 되었을 때, 세상 모든 만물이 스승이며 닫혀 있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에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따뜻한 강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수원포럼이라는 휴먼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도시공원 내 정원 같은 공원텃밭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위해 ‘2016 공원 내 무료텃밭 시민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원텃밭은 일월공원, 청소년문화공원, 서호꽃뫼공원을 비롯해 호매실지구 내 물향기공원, 두레뜰공원 등 5개 공원에 5,490㎡의 규모로 운영된다. 총 480구좌를 모집해 2016년 3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2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 기관, 단체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수원시에서 제시한 운영원칙(3무농법, 텃밭교육 참석)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는‘정원 같은 텃밭’조성을 위하여 3무 농법에 의한 친환경 재배, 텃밭의 20% 초화(꽃) 의무식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주관하는 텃밭교육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있다. 수원시에서 요구하는 3무 농법이란 화학농약, 비닐멀칭,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경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며,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를 방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