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과 ‘국민행복민원실’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이날 인증서를 받았다. 또, ‘2015 국민행복 민원실’에도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지자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수원시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반구축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하는 공감행정 운영성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시민이 머물고 싶은 민원실을 컨셉으로 휴먼 북까페, 고객쉼터 등 테마별로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장애인 및 취약계층 ONE-STOP 전용 창구를 운영해 수원시 종합민원실이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사람이 반가운 민원실운영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15년 안전먹거리지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3일 농협수원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시는 학교급식 안전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수원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년 안전먹거리지원단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14강 28시간의 강좌가 열려 식품첨가물, 방사능, GMO, 공장식 축산, 기후변화, 로컬푸드, 도시농업, 미각교육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부모 모두가 학교급식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강좌를 2회에 걸쳐 운영했다. 부부강좌에는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어린 자녀를 둔 부부를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날 23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바른 먹거리는 건강을 지키고 환경까지 살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친환경 먹거리 공동체를 위해 식생활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식생활교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겨울철 상수도시설 파손으로 인한 시민생활 불편을 방지하고자 지난 1일부터‘동절기 상수도 공급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도미터기 동파처리반과 누수보수처리반을 편성해 비상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대비하고 있으며, 수도미터기에 대한 관리요령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폭설과 기온 급강하로 인한 한파발생 시 피해가 더 클 수 있으므로 수용가에서는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넣어두시거나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각 가정의 수도미터(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관의 누수 발견 시에는 수원시 상수도사업소(031-228-4935,031-228-4940)로 신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가로수 정원사들이 지난달 30일 영통구 아주로 가로수 2주에 대하여 게릴라 겨울 옷 입히기 행사를 벌였다. 가로수 게릴라 겨울옷 입히기는 재활용 옷을 활용해 가로수에 씌워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가로수 보호와 함께 겨울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가로수 정원사 활동이다. 시는 12월까지 겨울 옷 입히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일 수원시공공형어린이집인 블루밍어린이집(영통구 소재)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장실 방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활동에는 블루밍어린이집 5세반 아동 16명이 참가해 시장실을 방문하고 수원시 itv 방송국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동들은 직접 쓴 편지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전달하고, 아동들의 합창과 꿈 이야기 발표 등을 선보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꿈을 함께 이야기하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청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블루밍어린이집 김미숙 원장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고맙고, 어린이들을 배려한 시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12회 ‘웹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가 지방자치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웹 어워드 코리아 2015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체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훙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24개 웹사이트(홈페이지) 전문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 개최된 웹어워드 코리아 2015에는 3,600개의 웹사이트가 등록해 경합을 벌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원시 홈페이지는 직관성과 사용편의성, 서비스 품질과 충실성, 신뢰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수원시 홈페이지는 그동안 시민의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민맞춤형 검색, 분야별정보 서비스, 수원시 알리미체험단, 수원시 관련기관과 연계한 포털정보 제공 등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홈페이지가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수원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한 결과”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15’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1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36.5℃ 경청토론회’를 연다. 36.5℃ 경청토론회는 ‘시민이 말하고, 시장이 듣는’ 시민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사람중심 행정을 표방한 수원시 의지가 묻어나는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국 세 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 6만 명 시대를 앞두고 시의 ‘외국인주민 정책의 과제’을 살펴보고, 수원형 외국인주민 정책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외국인주민 역할과 일반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결혼이민자, 중국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의 발언과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소장의 전문가 발언, 일반시민 현장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주민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의 36.5℃경청토론회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또, 36.5℃ 경청토론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365liste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7월 시작한 제5기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이 3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고 30일 광교중앙공원 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5기 수료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을 4팀으로 나눠 그동안 배운 수목, 설계, 정원, 관리에 대한 자료를 종합 정리하여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우수팀에 대해 시상했다. 수원나무병원 김승원 원장은 총평에서 “3개월간의 짧은 기간 동안 배운 실력으로 조경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정리하여 발표함으로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원 녹지분야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조사, 계획, 시공,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민주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과정은 지난 2013년 시작해 1기부터 5기가지 177명이 수료하여 조경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공원과 녹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실시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지자체 현황과 정책적 노력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120만 시민을 위해 교통 안전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보행자 중심의 정책평가,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서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오광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한 법무부 관계자들이 30일 매교동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015년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의 제막식 이후 변화된 매교동의 사업성과를 시찰하기위해 마련됐다. 매교동은 지난 5월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법무부가 주관하는‘2015 범죄예방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매교동은 법무부와 KT&G의 지원을 받아 Rainbow Crosswalk 조성, 도색(벽화)사업, 틈새담장 설치, 이야기길 조성 등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오광수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매교동은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법무부 지원예산에 자체예산을 더하여 4개분야 37개사업의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특히 주민의 소통과 외부 방문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매교동 도란마을 야외갤러리’ 조성과 ‘사랑의 꽃길,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이야기길 조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우수한 사업”이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매교동 주민들은 현장에서 매교동 안전마을 조성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