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를 소재로 개발 중인 새로운 상징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캐릭터 명칭이 ‘수원’과 ‘청개구리’를 의미 있게 나타내면서 네이밍 유효조건에 적합하면 된다. 시는 응모한 공모작에 대해 캐릭터 명칭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의 명칭은 11월 30일경 당선자 개별고지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후보작 선정자 6명에게는 각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의 새로운 상징물로서 수원 청개구리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명칭이 지어질 수 있도록 공모전 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작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캐릭터 명칭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대표로 정보지식인 중앙대회에 출전한다. 시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2015년 경기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시․군공무원 개인평가 부문에 ‘최우수상’, 기관평가 부문 ‘우수’성적을 거둬 道 대표로 중앙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회는 정보화 관련 상식에 대한 객관식 문항과 IT관련지식, 최신 IT트렌드, 국가 및 지역정보화 정책에 대한 주관식 문항으로 실시됐다. 경기도 시군공무원 개인평가 부문에서 영예의 1위에 선정된 김종태 주무관(환경사업소 기술담당관 시설팀, 지방공업서기)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정자치부 중앙대회에 김종태 주무관을 포함해 5급 1명, 6급 이하 직원 3명 등 총 4명의 수원시 공직자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중앙부처 및 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201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택법 제43조의2(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교육)에 따라 의무적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과 관련해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수원지회가 교육을 맡아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방안과 공통주택의 일반회계에 대해 설명한다. 또, 2015년 공동주택 경기도 모범단지로 선정된 오목천동 청구2차아파트 등 2개단지 사례를 발표하고 아파트 마을만들기 등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한다. 교육은 오는 10일 권선구청을 시작으로 12일 장안구청, 17일 영통구청, 19일 팔달구청 순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입주자대표 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입주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한국FM대상’에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삼성컴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한국FM대상’시상식에서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사업으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장안구 파장초등학교 일원 약 14만7천㎡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등하교길, 산책로, 마을 소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골목공원, 청소년 문화타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의 경관개선 계획에서 국가가 우선시하는 CPTED(안전설계) 정책을 반영하고, 사업의 기획단계 부터 주민협의체 등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기관과 주민의 긴밀한 사업추진체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MP(총괄계획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수용‧운영해 체계적인 사업추진계획과 사업방향성 유지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계획 및 설계에 대한 국비를 지원받아 기본계획이 완료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2016년‘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4일~5일, 1박 2일간 충북 충주시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경기권역 드림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년 드림스타트 경기권역 멘토 기관으로 선정돼,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타 기관과의 정보공유와 소통·힐링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및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경기도 시·군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운영과 관련된 우수사례 및 사례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명상프로그램 체험,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자원들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상호 협조체제를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멘토기관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조언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센터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삼성수원 꿈쟁이 학교’ 제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삼성수원 꿈쟁이 학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42개 센터 아동 300여명을 단원으로 2010년 창단했다. 바이올린, 플롯, 첼로 등 8개 부문에서 12명의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정기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또, 각종 행사의 초청공연, 복지관, 요양원 등 지역사회 나눔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바이올린, 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운영비용은 전액 수원시와 삼성전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관·산이 공동으로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삼성디지털시티필하모닉 단원들이 참여해 연합오케스트라&합창단, 첼로 앙상블, 꿈쟁이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격조 높은 연주회를 선보였다. 기초반, 초급반 단원들도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정기연주회 준비를 위해 그동안 노력한 아동들의 아름다운 결실의 열매를 맺는 연주회
【경기경제신문】나혜석학회는 오는 7일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2015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혜석과 시대를 같이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주도한 변호사 소완규(발표:김형목, 독립기념관)’, 두 번째는 ‘첫사랑의 영원한 연인 최승구(발표:정우택, 성균관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세 번째 주제는 ‘염상섭의 향기로운 추억의 여인, 나혜석(발표:이덕화, 평택대)’, 마지막 주제로 ‘유학시절과 3‧1운동의 동지 김마리아(발표:전병무, 국민대)’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 발표 후에는 수원박물관 한동민 팀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 문화예술과(031-228-2622)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원태)는 지난 5일 코리아컨벤션웨딩홀(권선동)에서 제36회 흰지팡이 날 기념 및 제89주년 점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및 가족, 비장애인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중증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흰지팡이 전달식 등이 열렸다. 평소 외출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은 기념식과 이어진 장기자랑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흰지팡이의 의미와 시각장애인에게 점자가 갖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희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클린마을’이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에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쓰레기 감량을 위해 영화동, 권선1동, 우만1동, 매탄2동 등 4개 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클린마을’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시는 쓰레기 감량 클린마을 가구마다 ‘내 집 앞 쓰레기 분리배출 수거함’을 종류별로 2~3종 설치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가장 취약한 비닐류를 재활용하기 위해 비닐류 배출 전용봉투를 제작‧배부했다. 내 집 앞 쓰레기 분리배출 수거함은 소각용, 음식물용, 재활용으로 구분 설치돼있으며, 수거함 실명제를 통해 무단투기 감소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는 공동주택과 달리 혼합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 처리했으나, 7월부터 분리수거해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반입해 재활용(사료‧퇴비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15. 10월까지 2015년 자원회수시설 감축목표량 20,717톤 중 10,010톤을 감량했다. 2015년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양은 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알려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가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라이부르크시 카우프하우스 카이저 홀에서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디터 잘로몬 프라이부르크시장이 양 도시 자매도시 체결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내년부터 환경, 문화, 역사 등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프라이부르크시민들과 거주 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자매결연 체결에 앞서 수원시는 가야금 병창과 ‘아리랑’ 등을 공연했고, 프라이부르크시 카메라타 보칼 프라이부르크 합창단은 ‘술의 이별’을 합창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디터 잘로몬 프라이부르크시장은 "양 도시간의 자매결연 체결까지에는 프라이부르크에 살고 있는 콘라드 오토 짐머만 이클레이(ICLEI) 전 사무총장의 중매역할이 있었다"며 "짐머만의 통해 수원과 프라이부르크가 연결됐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우린 이미 오랜 친구가 됐다"고 자매결연 체결이 있기까지를 설명했다. 그는 "양 도시는 2012년 에코모빌리티 10개 도시에 이미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