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광교 마루길 등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15곳을 선정했다. 단풍 명소는 광교 마루길(3.6㎞), 영통봉영로(5.8㎞), 영통살구골공원(0.3㎞), 영통박지성도로(1.6㎞), 영통보행자 전용도로(영통사~수원하이텍고등학교, 1.3㎞), 수인선공원(0.5㎞), 권선보행자 전용도로(화홍중학교 부근, 1.4㎞), 팔달산 회주도로(2.9㎞), 덕영대로(천천공원~지역난방공사~화서역, 2.5㎞), 대평로(정자공원~명인초~KT, 2.6㎞), 서호천 정자천로(2㎞), 일월로(삼성아파트~성균관대~여기산공원, 1.4㎞), 수원화성 활터 밖(0.5㎞), 월드컵로(1.1㎞), 만석공원 회주도로(1.3㎞) 등이다. 단풍명소는 수령이 20년 이상 된 단풍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중국단풍, 마로니에 등이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수원 지역 단풍시기 모니터링 결과와 기상청 예보를 감안해 10월24일부터 11월20일까지 28일간 단풍이 아름다운 기간으로 설정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를 통해 먼 곳까지 단풍을 보러 가는 수고와 경제적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단풍이 아름다
【경기경제신문】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위치한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주민 벤치마킹단 이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배우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주민들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수원에 머물며 지동 벽화마을과 생태교통 마을 등 주요 마을만들기 사례 지역을 둘러봤다. 또, 수원화성문화제 참석을 위해 수원시에 방문한 시엠립주정부 신 런(Sin Run) 부주지사와 함께 지방정부 차원에서 수원마을 주민활동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노만호 센터장은 “센터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주민 의식 향상 교육을 통해 수원마을 주민들은 이제 수원마을 비전과 실행계획을 직접 만드는 단계에 왔다”며 “오는 11월 수원시와 시엠립주 주요 관계자를 초청하여 수원마을 비전과 실천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활동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2007년부터 수원시와 시엠립주가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인프라 구축, ▲학교 특성화 교육 운영, ▲주민 의식 향상 교육 운영 ▲마을개발운영위원회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원시는 공공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해, 지난 2013년‘대상’수상에 이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SNS캐릭터‘도란이’를 중심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한 시정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또,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해 현재 SNS를 통한 1주간 평균 방문객 및 소식도달 시민이 50만 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는 SNS를 통한‘메르스 일일상황보고’를 신속 정확하게 공개해, 무분별한 유언비어와 잘못된 정보에 의한 시민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SNS정보를 통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SNS소통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제화 트렌드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SNS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8일 화성행궁에서 열렸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는 공모전 대상을 비롯한 본상 26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송선희(서울특별시)씨가 출품한 ‘자수 조각보’가 대상(농촌진흥청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김능기(수원시)씨가 출품한‘모시보자기’와 정순옥(인천광역시)씨의‘나눔’이 각각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화성행궁 전시장에는 공모전 입상작과 수원시규방공예 회원들의 작품 등 100여점이 11일까지 전시돼 화성문화제를 찾는 시민과 외국인등 관람객에게 손바느질로 탄생한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희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더욱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에서 현대인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았던 수안 김영순 보자기연구소장은 “작품성이 돋보이는 우수 규방공예 작품을 발굴,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전통문화 도시로서 수원시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후쿠이시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 교육위원회와 협력해 양도시 학생들이 창의력과 예술적인 감성을 키우고, 문화교류를 통해 양도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원화성박물관 1층 어린이 체험실에서 후쿠이시 초‧중학생들의 미술과 서예작품이 오는 14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는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꽃놀이’, ‘일본의 아름다움, 무예’ 등을 주제로 일본의 자연과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표현한 미술 및 서예작품 35점이 소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 초·중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후쿠이시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후쿠이시 초·중학생 국제교류작품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바라본 수원화성의 다양한 모습을 비롯해 여러 주제를 담은 회화 및 서예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SIMA(Suwon I'Park Museum Art)’가 8일 팔달구 정조로 수원화성 행궁광장 옆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9천661㎡ 규모의 아름다운 현대식 건물로 개관했다. [8일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염태영 수원시장이 둘러 보고 있다] SIMA는 외벽을 나무판자 무늬 노출콘크리트와 유리벽을 밝은 그레이 톤으로 구성해 행궁광장 주변 경관에 어울리게 하고 외벽에 경사를 둬 전통 속에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시실 5개, 전시홀 2개, 교육실 2개로 상설전시, 기획전시, 작가 활동을 광범위하게 수용할 수 있게 한 SIMA는 카페테리아, 라이브러리 등으로 관람객의 편의도 도모했다. 개막전 ‘수원 지금 우리들(Now Us Suwon)’ 기획전에는 서양화 김학두와 한국화 기노철 등 원로작가와 80년대 수원미술 르네상스를 이끈 김교선, 박영복, 이선열, 권용택, 남부희 등 수원 작가 114명이 출품했다. 개관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시인 고은, 김재식 현대산업개발(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립교향악단 축하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염
【경기경제신문】수원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대동(대표 조명수)의 수원신축공장 기공식이 8일 수원산업3단지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대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매출액 5,053억원, 종업원 1,600명의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1등급 지정업체인 서연그룹의 4개 상장 계열사 중 하나다. ㈜대동 수원신축공장은 권선구 고생동 수원산업3단지 31블럭에 대지면적 28.339㎡, 건축연면적 34,535 ㎡,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2017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공장 가동 후 약 1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방소득세 1억7000만원, 주민세 1억5600만원, 재산세 6800만원 등 총 4억300만원의 지방세수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수원산업단지에서 세계제일의 제품을 생산, 공급해 우리 도시를 빛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0일~11일 이틀간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제7회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찬요리 전시경연 부문과 더운요리 라이브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지난 8~9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2개 경연부문 각 40팀씩 총 80팀이 대회기간동안 불꽃 튀는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조리사연명(WACS)의 인증을 받아 한층 수준이 높아졌으며, 대회 상금 신설 등으로 입상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연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요리대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찬요리 관람 및 더운요리 시식 등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고 동시에 갈비, 중식, 일식, 재래시장의 음식향연이 펼쳐지는 음식문화축제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수준 높고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마음 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중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전통공연단을 초청해 ‘국제자매도시의 밤’ 공연을 연다. 수원시 12개국 15개 자매우호도시 중 러시아, 터키 , 인도네시아 등 3개 도시의 공연단이 방문해 오는 9일 저녁 8시 행궁광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자매도시 체결예정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프라이부르거 렛츠파이퍼’ 마칭밴드가 자매도시 체결을 수원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자국의 전통공연문화를 나누고자 이번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을 방문한다. ‘국제자매도시의 밤’ 공연은 독일의 마칭밴드, 러시아의 전통 축제댄스, 터키의 전통민속공연, 인도네시아의 타악과 무용 콜라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공연과 한국의 전통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 하며, 수원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매우호도시와의 민간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음식문화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화성 행궁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음식문화축제에서는 수원시의 대표음식인 양념갈비를 비롯하여 중식, 일식, 전통시장 음식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 호주 타운즈빌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초청된 요리사가 직접 만들어 주는 음식과 멕시코·러시아 다문화 가정의 자국요리를 현장에서 무료로 맛볼 수 있다. 8일, 9일에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열려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당일 수확한 저렴하고 신선한 수원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10일, 11일에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인증을 받은 제7회 수원 전국요리대회가 개최돼 축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퓨전, 모듬북, 마술, 라틴 음악 등의 특설 공연과 자장면 빨리 먹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열리는 음식문화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