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과 매홀중학교에서 열린 오산시 관내 초·중·고 교사를 위한 독서토론 직무연수에 참석해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독서토론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가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독서토론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46명과 중등교사 26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독서토론 교육이 일부 교과 단원을 중심으로 미흡하게 이뤄지는 점을 개선하고 교사의 독서토론 수업능력 강화를 통해 정규수업 시간에 독서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서 초등팀은 ‘전국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중등팀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독서교육분과인 ‘물꼬방’에서 강사진을 지원해 다양한 교과의 교사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실천했던 독서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실패담과 성공담을 서로 공유했다. 이날 직무연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 정규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독서토론 교육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 기준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 소득기준은 기존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서 150%이하로, 금융재산기준은 300만 원이하에서 500만 원이하로 각각 완화된다. 지원기준 완화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으로 생계, 의료, 주거,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등이 지원된다. 또한 지원 후에도 위기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심의를 통해 지원 기간을 연장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항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 지원 후 심사’로 신속하게 제공해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남촌동 경로당(회장 공재문)은 14일 남촌동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설명과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장을 찾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유례없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께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5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시청 공무원들이 태극기 달기를 솔선수범하고 각 동 주민센터 회의시 적극적인 홍보,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게양 홍보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계도하기로 했다. 이번 태극기달기 캠페인은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에 따라 각 가정에서도 광복절 전날(8.14)부터 태극기를 내리지 않고 계속 게양할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기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게양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에 다시 게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가급적 일몰 후까지 게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독거노인세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생활민원 기동반(1472팀)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 21만명의 오산시에는 사랑으로 보듬어야할 소외계층 인구가 1만5천여명,인구대비 8%로 수준으로 타 자치단체 대비 높은 수준 이다. 시에서는 2011년부터 전담부서 없이 각 부서 공무원들 중에서 차출해 1472 생활민원 처리반을 시작했다. 보다 시민 속으로 가까이 밀착 행정을 추진키 위해 지난해 9월 사회복지과내에 1472 생활민원 전담팀을 신설했다. 1472팀은 지난 7월말 현재 361개소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불편민원 660건을 처리해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는 서비스 행정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마음은 천사이고 기술은 만물박사, 맥가이버 수준 1472팀은 팀원 전체가 단결, 합심해 신속·정확하고, 친절하게 내 가정의 일처럼 열정과 정성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이들은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 수도분야 점검은 물론 보일러 수선, 막힌 배관도 뚫어주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사 역할을 함으로서 맥가이버로 통한다. 또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오산시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토론교육 교사 직무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희망하는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교사 35명과 독서토론사 8명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등교사 26명은 매홀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따라서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와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독서토론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30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실제 학교에서의 독서토론교육은 아침 독서시간 운영, 독서동아리, 방과후 활동, 토론대회 및 각종 독서행사 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정규 수업시간에서의 독서토론교육은 국어, 사회 등의 일부 교과에서 일부 단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독서토론수업은 사실 미약한 편이다. 이번 연수에서 초등팀은 '전국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중등팀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독서교육분과인 '물꼬방'에서 강사진을 지원해 다양한 교과의 교사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실천했던 독서교육 사례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클리닉을 보건소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중에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소아·청소년 비만클리닉] 이번에 운영하는 비만클리닉은 관내 비만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을 가져오는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 상담·교육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돼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일 3회 2시간씩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운동사, 영양사,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등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기초의학검사, 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운동처방,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기초상담 후에는 운동처방에 따른 유·무산소운동, 식단관리 및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며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클리닉을 통해 참가 학생이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비만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무료교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보조기구 무료교부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장애인으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작년과 올해 동 사업지침 및 사회복지단체, 지자체 사업 등으로 재활보조기구를 교부받은 장애인이나 이전에 받은 동일한 교부품목이 내구연한에 이르지 않은 장애인에게는 교부가 제한된다. 교부 대상 품목은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음성시계, 시각신호표시기, 자세보조용구, 진동시계 등 장애 유형에 따라 총 17종으로, 신청인이 많은 경우에는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교부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4일까지 5회기에 걸쳐 폭력예방 프로그램 '나는 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력예방 프로그램 '나는 소중해!'는 성교육 집단프로그램, 성관련 연극 관람, 성장놀이터 체험, 학교폭력예방 집단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여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 4개반으로 구성해 드림스타트센터와, 드림스타트 세교프로그램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과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정립하고 폭력에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을 습득해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8월 한달동안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시청 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2개조 8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여인숙, 찜질방, 고시원 등의 장기투숙자, 아동 동반 투숙자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게 된다. 가구원중 주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여인숙,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이 중점 발굴 대상이다. 또한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정신지체 장애인,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 등 국가나 지자체, 민간복지서비스 등의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또한 이번 조사에서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일제조사 결과 긴급지원 대상에 속하는 가구에는 긴급복지나 무한돌봄사업 생계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연계 등 금전적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기관 연계 및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 돛 통해 해당 가구의 자립과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