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거주지 이전시 불편 없는 이사를 돕기 위한 '무한나르미' 사업을 다가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무한나르미' 이사지원 사업은 전·월세 거주 비율이 높고 1~2년 내 짧은 주기로 거주지의 빈번한 이전이 불가피한 저소득 가정의 경제여건과, 특히 거주지 이전시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의 상황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해당 가구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가구 선정은 기초생활수급가구나 차상위가구 중 독거노인가구 및 중증장애인 동거가구 중 매월 1가구씩을 선정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 연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최고 30만원의 이사실비를 지원하게 된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무한나르미 사업은 무한돌봄센터 틈새 복지사업의 일환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 등을 연계해서 저소득가정,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예방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서는 우선적으로 금년 말까지 장애인 인권보장에 대한 단기적 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하반기중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대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본예산 사업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기존에 19세 미만 미성년자와 시설장애인으로 대상을 한정해 추진했던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을 재가장애인과 비장애인에까지 확대 추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과 상담을 강화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실시 예정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으로는 우선 8월중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관련 강사를 초빙해 인권의 개념과 장애차별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시설과 단체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연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 통장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에방교육, 장애인시설과 관련 단체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 특히 다음달에는 시와
【경기경제신문】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일 오산시청 앞 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산시청 광장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어린이들] 오산시청 분수대 운영은 오는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시에 30분간 운영되며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Run & Learn (런앤런)' 9회차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배달강좌 Run & Learn은 배움을 찾는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으로,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교육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며 대상 강좌로는 건강과 취미, 교양, 언어, 자녀교육 등 다양하다.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강좌(요가, 댄스, pop, 공예, 미술, 악기 등 현재 109개 과목)를 선택하고 동아리 구성 후 학습대표자가 오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city.osan.go.kr)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당 최대 20시간으로 주 4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진행되며 강좌가 끝나면 동일강좌 또는 다른강좌를 신청해 연 2회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오산시 런앤런 배달강좌는 지금까지 457개 강좌에 2천 6백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월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시에서는 징수과 기동징수팀이 자동차세 5회 이상 또는 체납액 1백만원 이상인 체납차량(585건, 9억 6천 9백만원)과 30만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등을 중점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일제정리 주요내용으로는 선순위 압류차량에 대한 공매 예고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인도명령, 주택가·아파트단지·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에 대한 주야간 번호판 영치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과년도 체납액이 26억원으로 전체 시세 체납액의 32%를 차지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정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와 병행해 매출채권과 예금 압류는 물론 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오는 8월 10일 ~ 11일 양일간 맑음터 공원에서 '별빛 가득한 맑음터, 가족사랑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2013 오산 가족캠프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 주관하에 자연친화적 야외공간인 맑음터 공원에서 가족이 직접 텐트를 치고 레크레이션 등에 참여하면서 가족간의 돈독한 사랑을 느껴보는 추억여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가족캠프는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제3회 오산 뷰티·힐링 축제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개최된다. 행사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인 10일에는 맑음터 공원 분수광장에서 ‘맑음터 아水라장’, ‘캠핑콘서트’등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오산천에서 오산천 걷기대회와 함께 생태교육이 진행된다. 캠프 참여 신청은 선착순 50가족(약 200명)이며,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으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문화재단 축제TF팀(031-379-99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수)는 31일 관내 식당에서 대원동 관내 경로당 회장단 40여명을 모시고 노인회장 간담회와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로당 회장단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간단한 전달과 의견청취에 이어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따라 어르신들께 복달임 음식을 대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장을 찾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유난히 긴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종합운동장에서 내빈과 하이리그 참가 선수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하계 오산하이리그'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하이리그는 운동장을 누비는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하이리그를 비롯한 여러 토요학교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이 토요일을 즐겁게 놀며 알차게 배우는 날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하이리그는 오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6개 사업 중 하나로, 아이들이 스스로 팀을 만들어 선수와 심판으로 참여하는 축구 리그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이리그는 매년 계절별로 치뤄지는 4개 리그 중 하계리그의 개막식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총 21개팀 320여명이 리그전을 치르고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오산중학교에서 2013 오산학생토론동아리 여름토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학교(교장 정혁진) 주관하에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토론동아리 15개교 121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주제별로 직접 토론의 장을 마련해 토론정신과 방법의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신장시키고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토론교육 컨설팅 업체인 디베이트 포올과 지난 4월 토론활성화를 위해 관학협약을 맺은 우송대솔브릿지국제대학의 우수한 토론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참가한 학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캠프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는 어떤 자리에서 어느 주제를 가지고도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큰 경쟁력이므로 학교수업문화에 토론수업의 접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오산시는 토론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며 학교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는 지난 23~24일, 26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점심 지원 사업으로 삼계탕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지원 사업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오산시와 경로효친자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봉사회 회원 50여명이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 관내 6개동 경로당 각 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해 드리는 사업이다.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오화분 회장은 “더운 여름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살기좋은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효친자원봉사회는 작년에 수회에 걸쳐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경로당에 점심을 제공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수시로 김치 등의 밑반찬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