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여할 청년(예비) 창업가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국제교류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이 열리는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학교) 소재지가 수원시인 19~39세(1985년 5월 22일~2006년 5월 21일) (예비)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다. 6월 12일 면접심사 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부담금은 20만 원이다. 포럼 참가 전 멘토링 프로그램·창업지원센터 연계 특강·PT(발표자료) 작성·IR(투자자 대상 홍보)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제공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8월 25~28일), 현지 창업 기관·기업 탐방, 현지 기업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럼 후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 참가자는 시상한다. 수원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해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관계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경기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파주시 조리읍과 광탄면 어르신들이 파주노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노인복지관이 12인승 승합차 2대를 지원받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조리·광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이동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사업은 복지관 차량이 직접 조리·광탄면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을 ‘모셔오고, 모셔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동 편의뿐 아니라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 지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경기도, 파주시, 파주노인복지관과 장기간 협의해 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강조하며, “초기에는 경기도 차원의 대형버스 지원을 검토했지만, 기사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파주시 예산 집행이 어렵다는 판단과 복지관 측의 인력·운영 부담 등 여러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그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개선에 본격 나섰다. 윤 의원은 최근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정책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의원은 지난 5월부터 연천 지역 귀농귀촌인 및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귀농귀촌회 등으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연천양조㈜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활용한 전통주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실효성, 행정절차의 복잡성, 지역 정착에 따른 주거·교육·교통 문제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기됐으며, 윤의원은 이를 꼼꼼히 청취하며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같은 날 (사)귀농귀촌희망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정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4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은 ‘화성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5. 3. 17. 제정)에 근거해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정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태ㆍ문화도시, 직ㆍ주ㆍ락(職ㆍ住ㆍ樂) 도시 실현을 위해 수립하고자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해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정원 속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한 목표와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정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와 현황 분석 ▲정원 정책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단계별 사업계획 ▲정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시민 참여와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중점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모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주요 방향, 향후 계획 보고,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이 진행됐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경기경제신문] 자생의료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며 수원시에 10kg들이 백미 500포(1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윤문식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김철수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관내 지원아동센터 64개소와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생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5월 14일, 안산 원곡중학교에서 진행된 '2025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2차 캠페인'에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함께하며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 지자체 및 지방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도박과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기환 의원은 이날 등굣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및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 및 학부모와 현장에서 소통했다. 이기환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이 두려움 없이 성장하며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교육 현장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기환 의원은 평소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22억원과 도비 15억원 등 국도비 337억원을 포함한 총 45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34억2000만원과 참여기관의 현물 79억8000만원도 투입된다. AI와 자율주행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성장 속에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첨단공정 기술의 복잡성, 설계·제조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팹리스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제품 제작 전 단계의 설계 검증부터 제작 후 성능 평가까지 가능한 첨단 장비와 체계를 구축해, 국내 팹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성남시와 경기도는 사업 운영을 총괄 지원하며, 첨단 기술과 인력을 갖춘 연구기관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고성능 AI 반도체 설계 검증을 위한 컴퓨팅 환경 구축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성능검증 장비 구축 △전문인력 양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목표로 4개 분야에 133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을 완화해 본인 부담을 낮추는 정책도 시행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5월 13일 포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경기소방의 미래전략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소방공무원의 소양 증진과 조직의 미래비전 공유를 통해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소방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고 말한 뒤 “예방 중심의 안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소방조직 내부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적 뒷받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 전반에 반영돼야 진정한 안전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정책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단 한 치의 타협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의 소방 인프라 확충도 중요한 과제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14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생활악취 발생을 저감 및 관리하여 성남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