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시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고혈압 건강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30세 이상 고혈압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주간 ▲ 사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간이 당화혈색소 검사) ▲ 고혈압 질환 기본 교육 ▲ 혈압계를 이용한 자가 혈압 측정법 교육 ▲ 투약 교육(복용 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 고혈압 질환 관리 운동법 및 식생활 관리 교육 ▲ 사후검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지원하여 합병증 이환율을 감소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민 14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73%의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만족한다’라고 응답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고혈압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약 부작용과 적절한 운동법 등 새로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주신 담당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혈압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6월까지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반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 전역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가 골목, 하천변, 농촌지역 등 사전 조사된 취약지역 182개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과 불법투기 감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즉시 수거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제’(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10%)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광판, 마을 방송,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는 행위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단속과 함께 주민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6월 1일부터 ‘새빛멘토링’ 멘토·멘티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새빛멘토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사 국적의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멘토링 ▲일상적인 소통, 정보 공유(한국 문화·생활, 자녀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서비스 정보 제공, 연계 ▲정서적 지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어의 수준이 일상생활 대화 이상인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멘티는 입국한 지 2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멘티로 참여하길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모집공고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새빛멘토링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지역 엘리트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대비 훈련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안성초, 백성초, 안성중학교, 안성여자중학교 소속 소프트테니스 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청 선수단은 전문 기술과 실전 전략 중심의 맞춤형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 향상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등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후배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 엘리트 체육 발전은 물론, 유망한 학생 선수들의 성장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청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난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펌프의 신속한 가동을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의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초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침수 취약지역인 안현교차로, 신현로, 방산차고지 인근에는 임시펌프 4대를 설치하고, 도창지하차도와 포동운동장 일대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준설 작업을 마무리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도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관내 건설공사현장과 교량 등 토목시설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각종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관리와 사고 예방이 특히 강조되는 곳이다. 이에 안성시는 관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량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물의 기능 유지를 위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면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이후에도 안성시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 대상에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위험 시설물을 제보하고, 이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도 포함됐다. 이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더욱 잘 반영한 것으로, 점검 추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어 일상 주변의 유해·위험요소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5월 15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비롯해 원곡면 직원,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원곡면 소재 물류단지 주변 도로 및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벌이며, 물류단지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물류단지 주변 환경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류단지 주변 환경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월 16일, 구직단념 청년 및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운영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과 진로설계, 자기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포함하여 지난 4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직무 멘토링,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 교육이 제공됐으며, 참여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동기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총 40시간의 교육 중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한 이번 과정에는 24명이 참여했으며, 전원이 수료 기준을 충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받았다”며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운영기관 ㈜뉴팀즈는 현재 중기 2개 반(15주), 장기 1개 반(25주) 과정을 진행 중이며,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남은 과정들도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2025 꿈의 향연 ‘오산’ 야외 음악회 “오산천의 교향악”이 오는 5월 24일 오후 5시, 오산천 둔치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꿈의향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해당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국비 2,300만 원을 확보하여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오산천의 교향악’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4주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되는 기획 공연으로, ‘우리 오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는 꽃이다’라는 주제 아래,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 안에서 품고 있는 따뜻한 의미와 예술교육의 가치를 감동적인 선율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천의 교향악'이 울려 퍼질 오산천 둔치마당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빚어내는 하모니가 오산시민의 일상 속 깊이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접해본 적 없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악기 교육을 제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9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2개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학습환경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에게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CMS 후원금 150만원으로 책상, 의자, 책장 등 학습 관련 가구를 구입하여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해당 가정의 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할 때마다 마음이 불안하고 미안했는데, 편안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