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3일과 26일에 ‘쏭쏭 베이비 마사지·성장체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관내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본 마사지 기법과 성장 체조 교육이 중심 내용이다. 전문 베이비 마사지 강사인 모윤정 씨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5월 23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수별 1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 수강은 불가하다. 신청 인원이 마감된 경우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0회 한궁대회’가 지난 5월 22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노인회지회 임원 및 선수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 및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경연을 응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연성동 김의수 씨 등 5명이 최종 수상했다. 해당 선수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한궁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실력을 겨룬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로 벌써 10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주관 한궁대회에 함께해준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한궁은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도모함은 물론 친교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궁대회를 비롯해 다양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등 4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연무동),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세류동),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화서동),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고등동)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1) , 쏠라도로표지병2) ,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4개소에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 로고젝터 31대를 설치했고, 총 2100㎡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안함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연고주의 근절, 업무 투명성 강화 등 조직 내 고민부터 일·가정 양립, 관리자-실무자 간 소통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충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마트 재개장,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2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으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시정자문위원회는 김중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환경녹지분과 곽경국,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등 5개 분과위원장 모두 연임되어,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다시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7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래 시정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깊이 있는 제언과 관심이 구리시 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위원장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년 제6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10명을 모집·선발하고, 5월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신분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시의 소셜미디어(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6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시민들로 선정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리시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되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제5기 서포터즈 운영 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8천회를 달성한 만큼, 이번 기수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여, 시민들의 구리시 소셜미디어(SNS) 유입과 구독을 활성화하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택3동에 위치한 ‘수인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1개소로 확대됐으며, 이 중 약국은 7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편의점, 약국 등 지역 내 개인사업장의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되며, 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지원사업 안내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는 가맹점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제호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수원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차별 없는 문화 향유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꿈을키우는집, 동광원, 수원나자렛집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 증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재단 운영 사업의 관람 및 참여 기회 제공 ▲협약기관 대상 문화예술관광 사업 기획 및 운영 ▲기타 전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원 전역에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 ESG경영 도입 이후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5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에버랜드 가족애(愛)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가 및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에이치엘디엔아이한라(주)의 따뜻한 후원과 연계를 통해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임무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키우며, 부모 또한 자녀와의 깊은 교감을 나누며 잊지 못할 하루를 함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애(愛) 캠프가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통합복지서비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임해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공후견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광역지원단 소속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안내 ▲치매공공후견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치매공공후견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