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17일,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정건전화 조례안’,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 SOS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출연 동의안’, ‘2026년도 수원시정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9건을 원안가결하였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부패 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청렴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한층 두텁게 다지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 보고 청취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선행 과정”이라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정활동의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히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16 ~ 17일 양일간 양평군 블룸비스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2025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하였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 관내 농축협 조합장 간 소통·화합·공감의 장으로서, 농업·농촌과 관련된 주요 현안과 농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상호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농협의 주요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참석하여“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방안”과“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농협의 역할 ”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하였으며, 포럼 후에는 경기농협 전 조합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확산을 위한「농심천심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업·농촌이 처한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시급하다고 느낀다. 경기농협이 농심천심운동을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경기농협 포럼 의장인 농협중앙회 이사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은 “포럼에 참석해 주신 농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의 독특한 지역적 특성인 대규모 군부대 주둔 환경을 활용하여 파주 쌀의 소비를 확대하고, 민ㆍ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의 파주 쌀 구매 시 다른 지역의 쌀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여 지역 쌀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과 파주시에서 생산하는 쌀 소비 활성화 및 파주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파주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적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하여 남윤구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2025년 제2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해제(안)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모두 원안가결 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을 당초 270억 7,720만원에서 21억 5,000만원 감액한 249억 2,720만원으로 조정했으며, 이는 경기도 세수 부족에 따른 조치로 경기도 보조금 사업 중 올해 불용예정인 예산을 대상으로 감액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양궁협회 ▲경기도농아인스포츠연맹 ▲경기도장애인e스포츠연맹 ▲경기도장애인슐런협회 등 4개 종목단체의 관리단체 지정 해제 안건을 의결, 회장 선출 완료에 따라 각 단체의 정상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이사회는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가맹단체의 정상화 기반 마련을 동시에 이루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승 5연패 달성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는 충현초등학교(교장 김형식),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탄소중립정책팀장 김현태),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YMCA(사무총장 윤재향)와 연계하여 10월 15일 ‘환경지킴이 선언식’을 진행했다. ‘자율형 교육과정[모두 함께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 내 5개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과 연계하여 환경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활동인 ‘환경지킴이 선언식’은 충현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89명을 대상으로 ▲연계기관 소개 ▲청소년 환경지킴이 선언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현초등학교 4학년 대표 청소년들은 ‣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 “급식 먹을만큼만 받기” ‣ “물 절약하고 양치컵 사용하기” ‣ “학교에 있는 쓰레기 줍기” 로 실천다짐을 발표했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모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지역 내 5개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진행’, ‘생태적인 생활 실천’, ‘환경교육도시 광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2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3월부터 대형유통채널인 롯데마트, 킴스클럽과 총 7번의 오프라인 상생특가 기획전(롯데마트 2회, 킴스클럽 5회)을 진행하면서 도내 180개사(社)의 제품 1,500여개를 판매했다. 오프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에게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5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킴스클럽과, 2024년부터는 롯데마트와 오프라인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킴스클럽과 진행한 상생특가 기획전에서는 도내 기업의 농산품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여종이 최대 50% 할인 판매하면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약 72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롯데마트와는 5월, 7월 두 차례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해 도내 기업의 홈앤리빙 등 500여종의 제품을 역시 50% 할인 판매하고 4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마트 전국 지점이 행사에 동참하면서 경기도 기업의 브랜드 홍보 효과도 함께 거뒀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계약심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계약심사 매뉴얼을 전면 개정하고 전자파일(PDF) 형태로 시청 및 산하기관에 배포했다. 이번 개정은 계약심사 업무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개정된 매뉴얼에는 계약심사 절차별 유의사항, 원가심사 방법론,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 상급 기관 질의회신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도록 제작했다. 시는 이번 계약심사 매뉴얼 개정을 계기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심사 매뉴얼 개정은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심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뉴얼 보완과 실무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15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날 아침 수원역사 광장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가을 여행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 명은 청남대 곳곳을 관람하고, 안성밤뜰농장으로 이동해 밤따기 체험 등을 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장애인의 정책 참여 확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생활 속 인권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장애인 인권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차별 해소, 평등권 보장, 장애 감수성 향상 및 인식 개선 등 장애인 권리 증진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 통합공모를 통해 공모신청서 및 정책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상장, 상금 120만 원) ▲우수상 1명(상장, 상금 80만 원) ▲장려상 2명(상장, 상금 각 5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및 기관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선숙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권리 증진 및 차별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