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전라남도 무안군 소재)와 지부간 장애인체육 교류 및 장애인체육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전라남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 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전남장애인체육회 고병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적극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도소속 선수 및 팀간 교류, 각종 사업에 있어서의 적극적인 홍보 및 자문에 관한 사항, 기타 우호증진 및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으로 권역별 화합 및 발전을 위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 더 나아가 복지실현을 위해 존재하는 양 기관이 권역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과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생명의 땅' 전남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약속해서 매우 뜻 깊고 가슴이 벅차다."고 전했다. 고병수 사무처장은 "양 기관 업무협약은 권역별 발전과 화합을 의미하며, 장점의 극대화·단점의 최소화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자문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지난 4월초 부산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6일 오후 2시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홍지선 도로정책과장 주재로 도내 국가지원지방도 및 일반 지방도(이하 ‘지방도’)의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접도구역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시군 도로부서장을 비롯해 자문 역할을 할 경기 연구원과 대한지적공사, 용역사인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용역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도내 지방도의 도로 및 접도구역은 개설 이후 주변 지역의 여건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실제 도로와 상이한 도로구역 지형도면의 오류, 불합리한 접도구역 설정 등으로 인해 도로변 토지 활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도로변 미보상 사유지 현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음은 물론, 불필요한 접도구역에 대한 해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도로용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재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도는 6월부터 불합리한 도로·접도구역의 전수조사와 재정비 추진, 효율적인 도로용지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방도
【경기경제신문】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셀틱 FC’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유소년 영어 축구캠프(Y.E.S.C)'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유소년 영어 축구캠프는 셀틱 FC의 경력이 풍부한 유소년팀 축구 코치진을 초빙하여 영어마을 잔디구장에서 축구도 배우고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흥미롭고 유익한 영어수업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4박5일 일정으로 8월 10일(월)부터 8월 14일(금), 8월 17(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4박5일간 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들로부터 20시간의 영어 수업을 받으며, 셀틱 FC 유소년팀 코치진이 진행하는 20시간의 축구 트레이닝과 셀틱 FC가 별도로 준비한 체험프로그램과 Evening Activity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KBS TV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촬영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어마을 스포츠센터의 안전한 환경에서 흥미롭게 진행되는 유소년 영어 축구캠프는 선착순으로 모집되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공식
【경기경제신문】2015년 경기도 장애인풋살대회가 오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풋살파크장에서 개최된다. [풋살대회 장면] ‘경쟁이 아닌 화합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시설, 장애인풋살클럽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도내 만 18세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풋살대회를 열어왔다.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통합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에는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승, 안성시장애인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경기경제신문】지난 주말 상주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린 FC안양 공격수 고경민이 벌금 5만원과 멀티골을 맞바꾼 사연이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은 지난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 날 경기에서 고경민은 전반 9분과 후반 14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비록 팀은 2대 3으로 패했지만 전역 직 후 가진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직 후 고경민은 자신의 멀티골 비결을 벌금 5만원과 맞바꾼 늦잠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안산경찰축구단에서 전역한 고경민은 사회의 공기를 제대로 느낄 시간도 없이 곧바로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하루 만에 상주 원정에 따라 나섰다. 17일 경기 당일 고경민은 11시로 예정되어 있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나타났다. 같은 방을 쓰는 안성빈 선수와 오전 11시가 넘도록 꿀잠(?)에 취했다고 한다. 저녁에 잠들어서 한 번도 깨지 않았다고 한다. 덕분에 두 선수는 선수단 벌금 규정에 의해 나란히 5만원씩을 내야 했다. 5만원의 벌금에도 고경민의 얼굴은 싱글벙
【경기경제신문】전국 생활체육동호인의 큰잔치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5월 14일 부터 5월 17일까지 나흘간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12개 시군, 7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만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38개 정식종목과 8개 장애인종목, 10개 시범종목 경기에서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전라북도 우슈 선수로 출전하는 신홍균(90) 옹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부산광역시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로 출전하는 김윤원(8세, 남) 어린이다. 아울러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캐나다 등 6개국에서 재외동포 선수단 130명이 7종목에 참가한다. 이와 함께 한일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선수단 195명이 농구, 배구 등 10개 종목을 통해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 기간 동안 이천종합운동장과 이천시 곳곳에서 풍성한 부대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15~16일 이틀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는 지역문화, 관광, 축제 정보와 지역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홍보부스 53개동이 운영된다. 뉴스포츠 체험, 체력센터, 길거리 퍼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일 사무처에서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경제민주화 특위 위원장)의 방문 아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경제민주화 특위 위원장)이 4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에게 지난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중 심한 부상을 당한 선수들을 써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도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래 처음 있었던 이번 격려금 전달은 지난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중 심한 부상을 당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 의원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시간 이었다. 道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격려의 '本'을 보여준 이 의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다양한 격려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준 의원은 "장애인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심신의 건강임이 확실하며, 그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부상선수의 완쾌를 기원하며, 항상 경기도 선수단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격려금은 지난 동계체전 중 부상당한 스키 및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를 개최했다. 사전경기종목으로는 수영과 청각축구(시범경기)이다. 먼저 청각축구(시범경기)는 안성시팀와 용인시팀의 3대3 동점으로 PK 접전 끝에 4대3으로 안성시팀의 승리하였다. 수영은 종목1위 광주시(금6,은7,동4), 2위 수원시(금6,은2,동5), 3위 안양시(금4,은3,동4) 이다. 다관왕으로는 조원상(수원시,4관왕), 김태양(수원시,3관왕), 조기성(광주시,2관왕), 김세훈(성남시,2관왕), 정규순(안양시, 2관왕), 이인국(안산시, 2관왕), 김세진(화성시, 2관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본선경기는 5월6일~9일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8일, 김동근 제1부시장, 이재준 제2부시장, 담당 국․소장,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사업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영통e-편한세상 아파트 민원발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정조와 함께하는 상설공연장 건립현장,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시민자전거 대여소,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한옥기술전시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영통e-편한세상 아파트 민원과 관련해 ‘소음, 비산먼지, 어린이 통학안전 등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인허가권이 있는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상생․협의하여 완만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정조와 함께하는 상설공연장 건립과 관련해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수원화성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극대화할 수 있는 공연장을 건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공영자전거 설치운영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생활화하여 친환경 녹색 교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시는‘수원화성’성곽주변 5
【경기경제신문】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23일 경기도청 본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도장애인체육회장)와 환담을 했다. 이날 김 회장은 "열약한 동계종목 활성화 및 2018평창 동계장애인올림픽을 위해 아이스슬레이지하키와 휠체어컬링 실업팀을 창단·운영을 해주시기를 남경필 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46명으로 16개 시군에 배치되어 있어, 나머지 15개 시군에도 장애인체육지도자들이 배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 지방비의 확보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도내 휠체어사이클 보급을 위해 휠체어사이클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도내 휠체어사이클 보급을 위해 휠체어사이클 16대 및 교실 운영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