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 행정구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5월 15일까지는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시군 합동점검단을 집중 운영해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소각은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통합 운영지침에 따라 시군 단위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농촌지역 소각행위를 예방하고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있다. 시군 농정, 환경, 산림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불법소각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주민 대상 홍보와 계도를 진행한다. 필요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경기도는 전체 운영 상황과 실적을 관리한다. 합동점검단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단계별 점검체계로 운영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이 잦은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3월에는 전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4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특히 마을 이장 면담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지난해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와 방역 인력 확충, 현장 대응훈련 확대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 인력인 역학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군 방역관을 확충하는 등 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현재 도와 시군에서 활동하는 역학조사관은 총 108명이며, 방역관은 2024년 6월 18명에서 지난해 12월 모든 시군에 41명이 배치돼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방역관은 감염병 매개 음식물 폐기, 방역물자 배치 등 감염병 발생지역의 현장조치 권한을 가지며 감염병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5급 이상 공무원 중에서 임명할 수 있다. 특히 역학조사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도교수 1:1 매칭을 통한 교육·자문 체계를 운영하고, 방역전략기획 훈련(12회)을 실시하는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도내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역학조사관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시군 간 감염병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도는 감염병 대응기관 간 협력도 강화했다. 31개 시군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경기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자동차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주도형 일자리 정책으로, 국비 80%와 도비 20%를 투입해 총 34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 자동차산업은 경기도 제조업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도는 인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직자, 재직자, 기업을 아우르는 종합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미취업자와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 근로자 등이며, 기존 자동차산업뿐 아니라 미래차 부품 산업 관련 업종까지 포함한다. 사업은 ▲구직자 취업연계 ▲구직자 교육훈련 ▲신규 입직자 지원 ▲재직 근로자 지원 ▲기업 지원 및 컨설팅 ▲통합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등 6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며, 채용부터 정착·고용유지·기업 경쟁력 강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은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총괄 역할을 수행하며, 각 세부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산학융합원,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 진행한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030년까지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할인쿠폰인 컬처패스를 기존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5배 전격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이내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새롭게 짓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2030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할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주요 사업 방향을 담았다. 도는 그동안 단순한 ‘비용 소모성 여가’로 여겨지던 문화와 체육을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직접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산업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상반기 내 농지 이용 정상화와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한 고강도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농지 휴경, 불법 전용, 투기 목적 취득 등 농업경영 목적과 무관하게 이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관련 내용이 국무회의에서도 다뤄짐에 따라 정부 기조에 발맞춰 경기도 농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도는 시군, 통리반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업경영 유무, 농지취득자격증명, 영농계획서, 농지대장, 불법 임대차, 영농일지, 농자재구매이력, 농산물출하내역, 농업회사법인 등 기획부동산, 불법 토지거래허가, 직불금 수령, 통리장 및 마을농업인 탐문조사 등 다각도로 조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조사방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를 계획이다. 또한 도 농업정책과, 토지정보과, 감사위원회가 참여하는 합동 조사체계를 구축해 법망을 피해가는 지능적인 투기 행위까지 면밀히 점검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도 농업정책과에서는 조사대상을 기존 농업법인 소유, 토지거래허가구역,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소유, 최근 5년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관외거주자 취득, 공유취득 등 농림축산식품부 의무조사 대상 농지에서 도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방세 신고·납부 처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NH농협과 협력해 오는 24일부터 인공지능(AI)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수기로 작성한 고지서의 문자와 숫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전산 데이터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지방세 업무 대부분은 전산으로 처리되지만, 일부 세목은 납세자가 과세표준과 세액을 직접 적어 신고·납부하는 수기 방식이 병행되고 있다. 이 경우 담당 공무원이 내용을 다시 전산에 입력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 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오류 가능성도 존재한다. 새 시스템은 수기고지서 내용을 자동으로 인식해 전산 데이터로 변환한다. 수기 입력 부담을 줄여 세입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납세 정보 관리도 한층 체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반복적인 수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줄여 납세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응대와 사후 확인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시는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난 17일 세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식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AI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세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녹화 사업에 나선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생활권 녹지 확대를 위해 ‘2026년 식목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도시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총 3천500본의 블루베리 묘목을 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신청자에게는 1인당 1주의 묘목을 4월 1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묘목 배부를 넘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 실질적인 기후 위기 대응 효과를 목표로 한다. 특히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 활동을 계기로 ‘정원도시 광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녹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 현장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 하안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광명형 학교연계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25개 초등학교 4·5학년 217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으로 구성했다. 4학년은 물을 주제로 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물’ 교육에서 물 순환 과정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배우고, 5학년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노(NO) 플라스틱, 노(KNOW) 잼’ 교육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문제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문 환경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활동, 퀴즈, 게임 등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물 환경 교육과 자원순환 교육 두 프로그램 모두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돼 교육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공공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의 첫번째 대상지로 파주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등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시장·군수,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대상지 발표식’을 갖고 4개 시군을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 수많은 공공개발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개발 이익금은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 생각을 해봤다”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써보기로 했다”고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6대1이라는 어려운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4개 시군에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이 1차이고 2차도 하겠다. 경기도에서 이뤄지는 공공개발 이익금을 쌓았다가 조금 힘든 지역,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하나의 가족과 같이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쓰는, 경기도 내의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많은 호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지역 밀착형 복지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7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공유회’를 개최해 2026년 1분기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추진 실적과 주요 성과, 현안을 공유하고 올해 권역별·동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온(ON) 동네 복지관은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2월 기준 복지관 사례관리 46건과 자원 연계 223건 등 총 269건의 복지 지원을 추진했다. 1동 1복지관 정기회의 28회, 복지관 시설 공유 26건 등 지역 협력 기반도 넓혀왔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하안13단지 2천65세대 중 1천56세대의 복지서비스 이용 여부와 거주 현황을 ‘복지안전망맵(MAP)’으로 기록·관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시도했다. 같은 해 장기 및 재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31명을 발굴해 식생활 지원과 소모임 활동으로 관계망 형성을 지원했고, 주민 협력체계인 뉴라이프키퍼를 활용한 정기 안부 모니터링도 763건 진행했다. 올해 동별 특화사업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