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조정·검도·육상·태권도·씨름·장애인수영·유도·볼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직장운동경기부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꾀하며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살펴본다. 육상팀 우상혁 영입 효과…각종 대회서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등 육상팀 선수들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2월 열린 후스토페체
[경기경제신문] 부천FC1995가 창단 18년 만에 구단 역사상 최초로 K리그1(1부리그) 무대에 오른다. 부천FC1995는 최근 열린 수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1차전 1-0, 2차전 3-2로 연승을 거두며 합계 4-2로 1부 승격에 성공했다. 2007년 팬들의 손으로 창단한 후 처음으로 이루어낸 쾌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고의 선수와 감독, 코치진, 스태프, 그리고 헤르메스 서포터스가 함께 만들어낸 최고의 결과다”며 “부천이 최고라는 것을 1부에서도 증명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승격 세리머니와 시민 한마당 등 다양한 축하 행사를 열어 승격의 기쁨과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아울러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포츠 도시 부천’의 비전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 연고 상실의 아픔 딛고 시민구단으로…대한민국 최초 서포터스‘헤르메스’의 힘 부천FC1995의 1부 승격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 1995년 유공 코끼리 축구단(이후 부천 SK)을 응원하던 팬들이 결성한 ‘헤르메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축구 서포터스로,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의 모태가 됐다. 2006년 부천 SK가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자, 헤르메스
[경기경제신문] 제1회 경기도 오픈 전국배드민턴 페스티벌이 13~14일 안양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700여 팀, 2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 경기언론인협회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남녀복식·혼합복식 종목에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면 축사에서 “배드민턴은 도민의 일상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넓히는 데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대표 생활스포츠”라며 “대회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첫 대회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동호인이 매년 찾는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명 경기언론인협회장은 “배드민턴은 지역 공동체를 가장 따뜻하게 연결하는 생활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안양시는 석수체육센터 개관 등 생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제2회 구리시 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구리시 발달장애인 75명이 참여해 ▲뿌요뿌요 온라인 ▲닌텐도 스위치 볼링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등 3개 정식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FC 온라인’ 헌정 경기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종목 경기는 참가자들이 전략과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상위 3명에게는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회 e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즐겁게 경쟁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누고, 나아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구리시 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회 준비에 헌신해 주신 정은중 센터장님과 관계자, 강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은중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e스포츠를 경험하며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사기 줄넘기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참가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이날 1,500여 명이 참가해 30초 번갈아 뛰기, 3분 뛰기, 프리스타일, 단체전 등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오산시GSC 축구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U-12(초등부) 우승과 U-15(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매일 꾸준한 기술·체력 훈련과 팀워크 강화 훈련을 이어가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값진 결과를 만들어 냈다. U-12 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선수들은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U-15 팀은 3위를 기록하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도진은 기본기 강화와 전술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이어왔으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홍성택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학부모·지도자가 함께 일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스포츠클럽 축구부는 지역 기반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유망 선수 발굴과 기량 향상에 힘써오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전국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
[경기경제신문] 2025년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요가대회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등부 학생, 성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1인전(아사나솔로), 2인전(아티스틱페어), 단체전(아티스틱그룹)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요가회·수원시요가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수원에서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요가가 더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2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내일은 8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 고양에서 여러분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하갈동에 있는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주최로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Mireu Queen Cup)’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21개팀, 20~60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순수한 아마추어로 20~30대 ‘챌린지부’에서는 퀸즈FC, 동백WFC, 기흥 뉴발FC, 시스터즈 블루, 수지축구단1·2, 기흥 황근발FC, JTW, 블루진FC 등 12개 팀이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40~60대 ‘레전드부’에서는 시스터즈 블랙, 청바지FC, 기흥 닥공FC, 볼터치FC, 기흥 니발내발FC 등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2026년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에 용인FC가 K리그2에 출전하는데 많은 응원을 해주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축구를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투자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을 비롯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경량급)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정팀의 이러한 성과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조정협회 창립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시의 이러한 지원에 시청 소속 이종희, 강우규 선수가 2025년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3400만 원에 시비 1억 8600만 원을 들여 3년간 조정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