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3월 16일, 안양시의 친선결연 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연수단(어렐리 플로레스 등 12명)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6월 안양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특히 민박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민박연수단은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안양시를 방문했으며, 일정 중 안양시의회를 찾아 본회의장 등 시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부터 민박연수와 축제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민박 교류가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3-17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의원들이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정책토론회가 정책 입안부터 결정·도입·시행에 이르기까지 정책 형성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이러한 과정이 입법으로 이어질 때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월은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 더욱 단단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원들은 역점 사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집행부 역시 철저한 점검과 준비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 정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의회와 32명의 의원은 시민 가까이에서 110만 용인시민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봄의 전령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리며,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6-03-17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6일(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의원발의 13건, 시장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 2건, 예산안 2건, 보고 3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화성특례시민의 날과 시민 주간의 의미를 강조하고, 24일부터 열리는 MARS 2026 컨퍼런스가 화성특례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된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강조했다. 의원 5분 발언 주요 내용 이어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청소년, 복지,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제안이 잇따랐다. 먼저 김종복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강조하며, 화성특례시 내 학교 밖 청소년 증가 추세에 대응해 권역별 교육 공간 마련과 정규 교과목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2028년 준공 예정인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에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검정고시와 기초 학습을 위한 강사 예산 편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현경 의원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 진입과 고용 지원 강화를 주제로 발언했다. 배 의원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이 취업과 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짚으며, ▲화성특례시 차원의 실태조사 실시와 직무교육·취업연계 프로그램 확대 ▲기업 참여 유도 등 체계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채덕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을 현행 1시간 30분에서 3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이는 단순한 요금 감면을 넘어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 ▲사회활동 참여 확대 ▲건강 증진과 예방 복지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효도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본회의는 제249회 임시회 회기를 16일(월)부터 4월 1일(수)까지 17일간으로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김상균 의원과 전성균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상정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에서 집행부는 이번 추경을 “시민 일상을 보듬는 생활 밀착 추경”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총예산 규모는 3조 9,42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902억 원 증가했으며, 3기 신도시 적기 추진, 시민 현안 사업, 민생 안정 대응, 4개 구청 운영 안정화 등에 중점을 뒀다. 해당 안건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심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보고된 2026~2030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인구 증가와 일반구 행정체제 개편, 복지·안전·교통·문화 등 행정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인력 운영 방향을 담았다. 집행부는 향후 5년간 849명 증원, 389명 감원으로 460명을 순증하는 계획을 제시했으며, 구청 신설, 통합 돌봄, 전국체전, 재난 안전, 동탄 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보고된 2025년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옴부즈만은 총 203건의 민원을 접수·상담 처리했다. 주요 민원은 도로교통, 환경, 인허가, 건축·상하수도 분야였으며, 올해는 4개 구청 개청에 맞춰 권역별 출장 상담을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 15일간 휴회를 의결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와 예산안 심사를 거친 뒤 4월 1일(수)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6-03-17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6일 오후 ‘상권활성화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지역 상권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지역 상인회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현판 제막식을 하고, 지역 상권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상권활성화센터가 용인 곳곳의 여러 상권과 소통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지역별 상권 분석, 대학과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지정을 통한 상권 활성화 등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연한 봄기운을 맞아 탄생한 상권활성화 센터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리라고 생각하며, 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응원과 지원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공동사업 발굴, 홍보·마케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상권 지원 전담 기관이다. 센터는 상권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상권별 특성에 맞춘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센터는 상권 실태조사와 정기 간담회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6-03-16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민생안정 대응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송옥주· 권칠승· 전용기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유가 및 물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민생 안정 대책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안정 분야별 대응 방안 ▲소상공인·기업 지원 대책 ▲교통·에너지 수급 대응 ▲농축수산 분야 대응 ▲취약계층 보호 방안과 지역구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 부서 합동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가 동향·생필품 가격·물류 상황 등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역화폐 발행 규모 월 500억 원으로 확대, 난방비 및 물류비 긴급 지원 등 체감형 민생 대책을 추진해 경제위기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902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복지 및 민생안정 대응 165억 원 ▲3기 신도시 관련 도시공사 현금 출자 400억 원 ▲시민 건의사업 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사업 ▲화성특례시법원 신설 추진 ▲서울경마공원 화옹지구 유치 ▲봉담3 공공주택지구 추진 ▲동탄2지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계획 변경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남동탄 권역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지방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가용 재원을 신속히 투입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국회의원들 또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72억 원(15개 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179억 원(47개 사업)을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한 재원 확보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2026-03-16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3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으로, 약 761.6kW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으며 사업비 약 17억 원이 전액 민간 자본으로 투입됐다. 특히 발전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햇빛소득’을 시민 편익으로 환원하는 방식으로 쉼터,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태양광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시화호의 물결과 갈매기 비상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태양광과 LED 경관조명을 적용해 시화호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면서 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SKI E&S 관계자, 경기도 시‧군‧구 에너지 담당 공무원, 도민 및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고 SKI E&S와 SPC 솔라원사호(주)가 발전사업자로 참여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행정지원과 시화호 경관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 시민 체감형 에너지전환 모델 구축에 협력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형 RE100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일부 조명 및 전기 공사를 마무리한 뒤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구간을 3월 말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2026-03-16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포함한 시 방문단이 지난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현지 기관 및 단체와 교류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문화 교류 강화, 고려인 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에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박종근 평택체육회장,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과 지역 기업인들이 포함됐다. 기업인으로는 롤팩 김금자 대표이사, 현대토건 이창재 대표이사, 태운건설 김문운 대표이사, 한양전공 양정일 대표이사가 참여해 현지 기업 및 기관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 기업들의 해외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경제 교류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11일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는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업 교류 확대와 투자 협력, 경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13일 페르가나주 상공회의소에서는 양국 기업인 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산업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며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접점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 지역의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기업 간 경제 협력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평택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꾸준한 행정·문화 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택시는 설명했다. 실제 시는 그동안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컴퓨터 전달, 마스크 지원,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차원의 교류 활동과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어온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이번 방문에서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와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FSTU)로부터 각각 명예교수(Honorary Professor) 칭호를 받았다. 또한 정 시장은 한복 기부 등 고려인 사회와의 우호 협력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로부터 ‘우호협력 훈장’도 받았다. 해당 훈장은 고려인협회 이사회 승인과 우즈베키스탄 국회의 승인을 거쳐 마련됐다. 훈장 수여식에 앞서 평택문화원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는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통문화와 예술, 문화행사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와 우즈베키스탄 간에 이어온 행정·문화 교류가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됐고, 이번 방문을 통해 그 신뢰가 경제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교류와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6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3일 상록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 건설사업관리단(감리단), 시공사(건설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근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체는 상록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조합·디엠이엔지종합건축사 사무소·GS건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주체들은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공사·용역업체와의 하도급 체결을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건설 자재와 건설장비를 우선 이용할 계획이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에도 힘쓸 예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희석 도시주택국장은 “시와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사업별 공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3-16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역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경과원은 ‘2026년 이천시 소부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와 경과원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반도체 특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표 반도체 클러스터인 이천시 관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크게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제품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두 가지로 나뉜다. 제품혁신 분야에서는 시제품 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 제품규격인증 획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판로개척 분야에서는 홍보물 제작과 온·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도움을 받게 된다. 참여 기업은 사업 목적에 맞춰 여러 과제를 복수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제품 개발 과제가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4천4백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가동 중인 반도체 분야 소부장 제조 중소기업이다. 또한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부문 매출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자체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NET(신기술)·NEP(신제품) 인증을 비롯해 녹색인증이나 ISO14001 등 환경 관련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서류 평가 시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경과원은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 체결 후 오는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사이클이 강력한 상승 국면에 진입한 지금, 이천시 소부장 기업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6-03-17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모이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의회는 새 학기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참석해 교육 현안에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본학력 향상 지원 방안 ▲고등학교 학생 배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학생 배정에 앞서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맞춤 장학, 학교 정원 현황 분석 지원 등의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이 어느 지역에서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장을 보면서 기본학력 향상을 비롯해 하이러닝 고도화, 과밀학급 해소, 특수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에 더욱 힘써야 함을 느꼈다”면서 “고등학교 정원 책정과 배정 문제는 향후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육지원청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재량 예산 등 자율적인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 학생들을 위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매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6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의 지역사회 활용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심 속 생활체육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를 지역 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6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정책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정윤경 부의장은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생활체육 공간이자 공동체 소통의 거점”이라며 “학생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학교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교수는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되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침과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전자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시설 개방이 필요하다며 관리 인력 확보와 책임 구조 마련 등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이승현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 관재팀장은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체육회가 협력하는 공동 운영모델을 통해 학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홍숙 군포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최근 파크골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공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학교 운동장을 활용할 경우 학생 안전을 위한 추가 안전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대안으로 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설치가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택천 (사)함께하는스포츠포럼 이사장은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운영위원회 설치와 책임 분담 등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필엽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재산관리담당 사무관은 지자체 협력 확대, 관리 인력 지원, IoT 기반 무인 개방 등 다양한 운영모델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정윤경 부의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 안전과 교육권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관리 인력과 책임 구조,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마련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 운동장뿐만 아니라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해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과 같은 생활체육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앞으로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다양한 정책적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3-16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실천, 참여, 대한민국 표준 등 세 가지로 정의하면서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피력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4년 경기도는 국내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기후정책에 앞장섰고, 진심이었다”며 “경기도의 기후정책 소신과 의지는 ‘경기도는 실천합니다’(실천), ‘경기도는 우리 도민과 함께 일을 합니다’(참여), ‘경기도가 한 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표준) 등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실천’에 대해 “민선 8기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 게 약 1.7GW(기가 와트), 화력발전소 3개 또는 원전 2기에 맞먹는 양을 생산했다”며 “기후격차(기후변화로 인한 위험 노출·피해와 대응능력에서 계층·지역 간 불평등이 커지는 현상)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기후보험을 만들어 1,423만 도민이 보험에 가입됐고, 이미 수만 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에 대해서는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많은 분이 참여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를 만들면 그것으로 주민들의 소득을 드리는 ‘경기RE100 소득마을’도 하고 있다”며 “아울러 오늘 행사, 탄소중립추진단, 기후도민총회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표준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 경기도가 민선 8기 때 했던 정책 중에서 국민주권정부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채택한 것들이 꽤 여러 개가 있다”며 “경기RE100마을을 햇빛소득마을로 확대하겠다고 했고, 기후보험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우리 도민과 함께 경기도가 먼저 실천에 옮기고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정책 수혜자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경기도 기후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에는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기후행동 기회소득 참여자, 기후보험 상담콜센터 팀장, 안성시 소동산마을(RE100 소득마을) 이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대표 등 경기도 기후정책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각 정책의 실제 수혜 사례를 발표하며 기후 정책이 일상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의 새로운 실천 동력인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도내 대학교 재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 리더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핵심 기후 정책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홍보 등에 참여한다. 이들은 젊은 감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혜택을 널리 알리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타운홀 미팅을 마친 뒤 주요 참석자들은 시화방조제로 이동해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에 참석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도로 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서 그늘을 만들고,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경기도형 재생에너지·자전거 인프라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시흥시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0.8km 구간에 조성됐다. 자전거도로 유휴 부지 상부에 설치된 761.6kW(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는 도비 투입 없이 전액 민간 자본(SK E&S SPC)을 유치해 구축한 경기도형 기후경제 상생 모델이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태양광 패널(집광판) 아래 자전거길을 직접 달리는 ‘라이딩 퍼포먼스’에 함께했다.
2026-03-16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축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2026년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은 올해 총 사업비는 약 46억 원 규모이며, 한우 9만여 두를 대상으로 가축개량, 경영·시설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혈통부터 시설까지… 3대 분야 집중 지원 경기도는 한우 등록, 선형 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 가축개량 지원을 통해 우수 후대축 생산을 유도한다. 특히 전 두수 혈통 등록으로 품종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정확한 유전능력 평가를 거친 계획 교배로 한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어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 증강제 보급과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한우 헬퍼 지원 등 7개 경영개선 사업 추진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환풍기 및 자동 목걸이 설치, TMR(완전혼합사료) 사료 배합기 지원, 친환경 급수기, 안개분무기, 축사 노후 지붕 교체 등 12개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사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선택과 집중’ 통한 지원 효율성 극대화 도는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우 개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집중 지원하며, 미등록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사육 환경을 갖춘 ‘가축행복농장’ 인증 농가와 도에서 육성하는 후계 축산인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지원 혜택을 제공해 미래 축산 인력 양성과 복지 축산 확산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현재 한우 산업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이라는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고, 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6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병)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와 현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중심으로 산·학·연(병) 협력 연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와 전문 연구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연구개발 수행을 지원하고 기술 고도화를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바이오기업으로, 본사·연구소·제조시설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경과원 및 공동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는 후보소재 발굴부터 제품화 단계까지 바이오 제품개발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고도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동연구기관으로 대학 또는 의료기관을 참여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어 대학의 기초연구 기술뿐 아니라 의료기관이 보유한 임상자료와 연구자원을 활용한 연구 수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가 실제 의료현장과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바이오기업에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업의 기술개발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형 R&D 프로그램”이라며 “경기도는 바이오산업의 혁신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을 총 254곳에서 추진한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공시가격 9억 원 미만의 단독주택은 1천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 공용 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의 세대 내부가 열악한 경우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기존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뉴타운 해제 등 특정 지역이 아닌 도 전역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른 기관 등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공사 부분이 겹치지 않으면 동시에 지원받아 효율적인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집수리시 소요되는 시간과 불편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면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과 노후 지붕수리를 동시에 하면 따로 공사하는 것에 비해 반복 철거와 설치 등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각 시군에서 선정하며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군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집수리’를 검색하면 원하는 해당 지역의 문의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도민 96% 이상 만족하는 사업으로, 지역구분 없이 소규모 단지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뿐만 아니라 세대 내부 전유 부분까지 집수리를 지원하여 거주 여건이 열악한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3-16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3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수칙 안내와 개선 권고를 전담하는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 예방 인력이다.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에는 산업안전 관련 분야 경력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려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약 30% 올라 4.1 대 1로 나타났으며, 최종 112명이 선발됐다. 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들은 기본교육을 마친 뒤 도내 건설현장과 제조업 등 소규모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4만 2천 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을 권고한다.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과 지킴이가 합동점검을 벌여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한다. 도는 현장점검 외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시기와 대상별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며 산재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하는 한 번의 현장, 하나의 위험요인이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경기도 산업현장의 재해를 줄이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3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