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8일 수원여자대학교 미림관에서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어깨동무 인문학 강좌 입학식’을 열고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인문학 강좌 ‘어깨동무 인문학’은 노숙인 지원사업의 하나다. 2013년 처음 시작돼 2025년까지 총 221명의 노숙인이 인문학 강좌에 참여했다. 올해는 30여 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총 32회에 걸쳐 스포츠, 심리치료, 글쓰기, 문학, 사회, 음악, 철학, 역사 8과목의 인문학 수업을 듣는다. 또한 인문학, 상담, 현장학습이 통합된 캠프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문학 수업은 노숙인들이 스스로 돌아보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숙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노숙인 등의 권리보장과 지역사회 재정착 지원을 위해 거리현장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됐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단체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 15개 시군에서 올해 19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 역시 7,061명에서 9,305명으로 크게 늘어, 더 많은 현장 기사가 안심하고 운전대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단체보험료 지원사업은 장시간 운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음데도 실질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정책이다. 기존 법인택시 보험(전국택시공제조합)의 경우 주로 타인을 위한 대인·대물 보상 중심으로 운영돼 정작 운전자 본인이 다쳤을 때는 상해나 입원비 등을 개인 돈이나 개인 운전자보험으로 감당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운수종사자가 겪는 진짜 결핍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시를 비롯한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지원 방식은 법인택시 회사가 단체보험에 가입한 뒤 해당 시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운전자 1인당 월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12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 지원 확대로 9,305명의 법인택시 기사들은 본인의 개별적인 비용 부담 없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봄꽃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문화사계 ‘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봄꽃과 문화·체험 콘텐츠의 결합’을 주제로 한 도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관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역사 강사 최태성과 과학 소통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가족과 연인을 위한 감성 사진 촬영 구역과 도자기 체험, 찾아가는 체육 시설(스포츠박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이무진, 김나영, 우디, 최여원 등이 출연하는 MBC M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 공개녹화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기대를 모은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산업 전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해 도내 수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는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을 두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수소 관련 중소기업이다. 주관연구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공동연구기관으로는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수요처 제안형과 공급자 제안형 두 가지다. 기업, 정부·지자체, 공기업으로부터 제안받아 수소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과제나, 개발된 기술을 구매하기로 한 공급처가 확보된 과제를 지원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도내 팹리스 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양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소재한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제품의 실증 기회와 실증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이며, 기술 성숙도(TRL) 7단계 이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실증 비용이 지원되며, 총 4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수요기업 및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시제품 성능 검증과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양산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모바일 통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등 반도체 설계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전 분야이며, 자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과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 목적 부합성,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민생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 민원을 통합 접수하는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02-2680-5300)’는 시가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상담 창구다. 이번 창구 일원화는 시민들이 민원 내용에 맞는 부서나 상담 번호를 직접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분야 구분 없이 국제 정세 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한 곳에서 신속하게 접수·연계해 대응하려는 시의 적극적인 민생 대응 의지가 반영됐다. 앞으로 시민들은 대표번호(02-2680-5300) 하나만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기업 애로, 에너지 관련 민원, 긴급복지 상담 등 전쟁 여파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전담 담당자를 배정받아 상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시민 곁에서 먼저 듣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주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담는 ‘참여 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27년도 예산 편성을 대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위원들이 예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 나선 에듀플랫폼 이강숙 대표는 위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제안서 작성과 심사 기법 ▲사업 모니터링 실습 등 위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작이자 핵심”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
[경기경제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 등을 위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편성을 주문한 가운데 경기도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경 준비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에너지 추경을 위한 긴급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재정과 추경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추경 대응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정부가 심각한 중동정세 속에서 추경을 결정한 만큼 정부 추경에 경기도가 적극 뒷받침한다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추경을 세우도록 하자”며 “정부 추경 규모를 보면서 경기도도 충분한 규모로 민생과 에너지 분야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액 체납자 징수를 포함해 숨은 세원 발굴 등 세수 확대 방안도 나름대로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도는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의 충격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민생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민생과 에너지 분야 추경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가맹본부의 가맹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 의무기한(4월 30일/6월 29일)을 앞두고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25일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한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경영 현황, 가맹점 관련 정보 등을 정리한 문서로, 가맹희망자가 계약 체결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가맹본부는 가맹 계약 체결 전에 해당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이 문서는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등록된 후 공개된다. 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2026년 4월 3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2026년 6월 29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최초 1회 200만 원, 2회 500만 원, 3회 1천만 원) 부과대상이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맹본부들의 원활한 정기변경등록 신청을 위해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심사기준 ▲과태료 부과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최근 개정된 법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6년 ‘AI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이를 운영할 강사 250여 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AI디지털 배움터’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도민 누구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경기도는 2026년부터 교육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AI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사 모집은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강사, 보조강사, 가이드 등 약 250명 규모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디지털 교육 경험자, IT 관련 경력자, AI 관련 교육 이수자 등이며, 청년, 취업취약계층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디지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선발된 인력은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5월부터 경기도 내 거점센터, 체험존, 파견센터 등에서 AI·디지털 기초교육과 체험교육, 상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디지털 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