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과정은 경기도가 도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로 3년째다. 모집 대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이나 금융교육, 소비자교육 등 강사활동 경력이 있는 경기도민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도는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기통신금융사기 주요 수법 유형과 최신 사례, 금융감독원, 통신사, 은행별 대응 현황을 소개하고 예방 제도를 소개하는 등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강사별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우수 강사 30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회원가입을 하고 오프라인학습 강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사과정 선정 결과는 4월 3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이번 과정에서 위촉된 전문강사에게는 5월 이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강사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서봉자 공정경제과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3일부터 대중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여주시 산북·금사면, 흥천면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인 ‘똑버스’ 4대를 투입해 정식 운행에 돌입했다. 여주시 산북·금사·흥천면은 낮은 인구 밀도와 기존 시내버스의 심한 노선 굴곡도로 인해 배차 간격이 길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에 이동하기 어려운 근본적인 대중교통 결핍을 겪었다. 도는 이같은 여주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 확대 사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똑버스를 해당 지역에 우선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통합플랫폼 서비스다. 부르면 오는 맞춤형 버스의 위력은 이미 확실한 수치로 입증됐다. 지난해 여주시 가남읍에 똑버스 5대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8대에서 6대로 효율화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객이 224명에서 504명으로 무려 225% 폭증하며 대중교통 개편 사업의 성공을 증명했다. 이번 신규 운행으로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 지역은 총 58개 시군, 320대로 확대돼 도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똑버스는 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소규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집수리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기술자문을 올해는 35곳에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비전문가인 주민들이 겪는 공사 방법 파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공 품질 저하나 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된 공시가격 9억 원 미만의 단독주택은 1천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5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3년간 15개 시군 총 140곳을 대상으로 건축시공 및 설비 분야 전문가가 집수리 현장에 직접 방문해 단열, 방수, 도장 등 주요 공종과 반지하 침수방지 시설 공사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시군에서 추천한 35곳을 대상으로 기술자문을 추진한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3년간 기술자문을 실시하며 전문가의 자문 하나하나가 도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수혜자가
[경기경제신문] #. 가족의 오랜 방임으로 타인과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던 지적장애인 A씨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주택’에 입주한 뒤, 전담 인력의 도움을 받아 금전 관리와 취미 활동 등을 지원받으며 마을공동체 안에서 요리, 텃밭 가꾸기 등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 #. 녹내장으로 인해 중도 실명한 시각장애인 B씨는 경기도의 심화 직업훈련을 통해 안마 기술을 키웠다. 지금은 사내 복지안마사(헬스키퍼)로 취업해 경제적 자립과 희망을 되찾았다. 경기도가 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7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대 영역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시행계획은 ‘장애인 스스로 삶을 선택하는 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삼아 지역사회 안에서 온전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예산은 국비 1조 202억 원, 도비 1,366억 원, 시군비 6,181억 원 등이다. 일자리·소득: 사회참여를 통한 경제적 자립 보장 우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수입 유제품 개방 가속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낙농·육우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올해 총 1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경기도는 낙농·육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낙농·육우 경쟁력 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젖소 개량 촉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유지를 위한 노후 시설 개선, 노동력 절감을 위한 스마트 축산 장비 보급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이다. 이와함께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흰 우유 소비 진작을 위해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10만여 명의 학생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공급하며, 학생들의 기호도를 반영하여 가공유 및 치즈 등 유제품 선택권을 일부 확대하여 급식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올해는 수입 유제품 무관세 전환 대비 및 사료비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지원 단가 현실화를 통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2026년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라는 거대한 변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026년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운영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4월 9일까지 ‘디바이스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조성된 개방형 연구 공간으로, 2021년 개소 이후 매출 640억 원, 투자유치 422억 원, 고용 330명 등의 성과를 내며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바이스 개발과 확산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지원 방향을 인공지능(AI)과 AX 중심으로 전환해,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디바이스 AX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존 디바이스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4개 사로, 기업당 AI 알고리즘 적용, 디바이스 기능 개선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한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다. 디바이스나 관련 서비스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기업이
[경기경제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3월 27일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수원시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먼저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통합돌봄 관련자 교육에 참석했다. 도내 읍면동장 및 통합돌봄 관련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보건의료의 역할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핵심 과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이어 김 부지사는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의 최일선인 ‘통합지원창구’를 직접 점검했다. 통합지원창구는 각기 다른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대응하는 곳이다. 김 부지사는 안내 창구 설치 현황과 홍보자료 비치 상태 등을 살피며, 현장 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운 점을 들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묶어서 지원하자는 취지의 제도다.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원래 살던 집과 동네에서 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 보건소 서비스 등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31개 시군에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841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차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저신용 서민 등을 대상으로 최고 3만%가 넘는 초고금리 이자를 착취한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 적발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조직(TF)을 투입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 21명의 불법 사금융 피의자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이 중 3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사건들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송치할 예정이다.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배를 불리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반사회적 범죄”라며 “불법사금융이 절대 자리 잡지 못하도록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경기도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불법사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지난해부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동원해 적극적인 수사를 벌여왔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대출해준 뒤 일주일 만에 원금의 수배를 이자로 요구하는 등 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0일 수원시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전담조직(TF)’ 가동을 위한 정책 전략을 논의하고 연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말 예정된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전담조직’ 첫 회의에 앞서 전담조직의 자문기관인 융기원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전담조직’은 기업 애로사항 접수부터 통합처리, 조정, 해결, 정책개선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융기원이 수행할 기술 자문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과 역할, 세부 전략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융기원은 전담조직의 인력기술지원․기반조성 등 전 단계에 걸쳐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기업의 애로사항부터 기술 실증, 해결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통합 지원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융기원 반도체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이 경기도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화 강화와 도내 팹리스 기업 육성을 위한 융기원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이력이 있는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확산 저지와 효율적인 방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은 국가와 시군 간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방제 예산 집행 계획, 소나무류 이동 단속 방법, 재선충병 생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북미 대륙이 원산인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작은 선충으로, 소나무류 내부로 침입해 증식하며 수분 이동 통로를 막아 나무를 급격히 고사시킨다.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감염목 제거가 필수적이다. 경기도 내 감염 시군은 2022년 18개에서 지난해 22개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9월 수원 이후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산 139억 원을 확보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내 감염 시군 22곳을 피해 정도에 따라 심한 지역(5개 시군), 일반 지역(11개 시군), 청정 전환 대상 지역(6개 시군)으로 분류했다. 각 지역 실정에 맞춰 수종 전환, 예방 나무 주사, 단목 방제 등을 차등 적용해 확산을 막고 청정 구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