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 시설을 확대하는 구리시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강화 한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2월 일명‘민식이법’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올해 3월부터 시행된다.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대 설치가 가능해진 것이다. 시는 우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20개소 중 무인교통단속용 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17개소에 대해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등굣길 교통안전 시설확충 및 정비를 위한 사업비 13억원을 금년 중 투입하고 운전자들에게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옐로우 카펫사업, 통학로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속도제한 노면표지 등 통학로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는 2017년부터 3개년에 걸쳐 사업비 17억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안승남 시장은“어린이 등 등하굣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으로 정확하게 신속하게
시흥시와 경기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와 경기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1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시흥 스마트 캠퍼스는 1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융·복합 연구 개발을 통한 세계일류 대학 도약을 비전으로 2단계 개발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진료와 연구가 융합된 뇌인지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구축을 목표로
구리시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구리소방서에서 추진하는 관내 1급 이상 소방대상물 및 중점관리대상 건축물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 도입에 적극 동참한다.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QR코드를 부착해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건물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 화재진압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화재발생 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휴대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화재정보시스템과 연동된 복잡한 건물의 비상구 위치, 취약요인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해 인명구조 및 현장 활동에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다.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에는 대상물의 안전관리자의 정보, 피난여건, 층별 용도, 주·야간 평시인원과 상태, 층별 평면도, 수신반, 옥내소화전, 피난기구, 비상구 위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의왕소방서에서 도입했으며 경기도 의회 임창렬 의원과 김동철 의원의 요구로 구리시에도 도입하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정보파악이 중요하다”며“이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해 효율적으
손소독제에 감염예방 관련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자원봉사자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 등 다양한 분아에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인 시민자원봉사도 한몫 했다. 시 산하기관인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스스로 전염병 예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마사지 봉사단인‘사랑나누미’중심으로 시민봉사자 26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13일 보건소에서 마련한 손소독제 1만개에‘코로나 19’감염예방 실천 스티커 붙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급작스런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보건소에 10시부터 모여 전염병 예방 필수 매뉴얼인‘씻고 가리고 연락하자’안내문이 새겨진 스티커를 붙였다. 소독제는 향후 손 씻기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사랑나누미 이충욱 회원은 “감염 예방 활동을 위한 봉사 활동에 여러 봉사자분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함께 작업해 뜻깊었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지 모르고 봉사했다”며“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달려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손뜨개’ 제품 전달 【경기경제신문】지난 12일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환경 수세미 1,030점을 제작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올 1월부터 시작된 친환경 수세미 뜨기 사업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제품 일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서는데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정왕3동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되었으나, 지역주민 일부가 함께 참여하면서 목표한 수량을 초과하며 나눔 문화 열기에 불을 지폈다. 손뜨개 제품을 떠보지 않았던 위원들도 정성을 보태며 "비록 미숙하고 작은 손짓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와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왕2동, 코로나19 위생용품 전달하며 관내 기부업체 응원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난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정왕2동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후원해 주고 있는 관내 기부업체 4곳을 방문해 마스크세트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전달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명기 정왕2동장은 “정왕2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년여 동안 후원해 주신 데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보건물품과 함께하는 따스한 말 한마디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정왕2동 주민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하고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때 까지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공(공사장) 1공(공무원) 전담제로 비산먼지 잡는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동절기 동안 평시보다 강화된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1공사장 1공무원 지정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 1월 대규모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해 환경정책과 전 직원이 담당 공사장을 전담, 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에 대한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및 임의변경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대규모 비산먼지발생사업장 67개소에 대해 점검 완료한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위반현장 7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을 했다. 시 관계자는 “‘1공 1공 지정전담제’를 통해 공사장 내 비산먼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자발적 저감조치 이행, 현장 주변지역의 자율적 관리 등을 유도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체감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청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담보력이 약하고 신용도가 낮은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50억 규모의 2020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 출연금의 10배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50억원의 융자금을 협약을 맺은 6개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의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운영자가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서 이용 시 납부하는 보증수수료를 0.2% 인하하고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5년간 1%의 이자 차액도 지원한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대표 상권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하는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코로나19 피해 예방을 위한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농수산물도매시장 방역 모습] 13일 김성수 사장은, 공사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 전역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안내문 배부 ▲현수막 게첨 ▲주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등 시장입주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공사 임직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재난안전 인프라 총력 가동으로 예방·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유통종사자, 출하자 및 구매자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에 긴장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또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구리농수산물공사임직원과 도매시장 법인 대표, 중도매인법인조합연합회 도매시장 상인들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 또한 보유 중인 방역차량을 지원하여 지난 2월 7일을 시작으로 도매시장 외곽, 경매장 내부에 주2회 방역일 실시하고 있다. 민·관의 노력으로 대응한 결과, 바이러스 위기속에서도 도매시장 거래는 거래물
취약계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들 【경기경제신문】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안일성 등 교문1동 시민 7명은 자체적인 방역봉사단을 꾸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촘촘한 소독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역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방역교육을 이수하고 보건소로부터 허가를 받아 구리시딸기원복합회관 및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 봉사에 나선 안일성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은“연일 주요 뉴스로 장식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지역 확진자 발생까지 나온 상태에서 내 건강은 스스로 지키지 안된다는 마음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며“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혹시라도 모를 감염증에 철저한 예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오현 교문1동장은“구리시 관내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방역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