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수)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9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하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신 경기도 선수단과 지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금 139, 은 131, 동 118개 등 388개의 메달은 경기도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1,360만 도민들께 값진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목표였던 18연속 종합우승은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지만, 개최지 가산점을 제외한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보면 경기도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하며, “체육인 여러분께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체육을 선도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넉넉지 못한 뒷받침 속에서도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지원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교육청, 체육회와 함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특별위원회 김현삼(안산7, 더민주)위원장은 18일(수)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속풀이 토론회’에 참석하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의견을 공감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특별위원회’와 ‘경기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주관하였으며, 경기도청,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자리센터, 생활체육지도사, 학교비정규직 등 도내 비정규직 종사자 20여명의 발표를 통해 경기도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의 문제점, 정규직 전환 후의 추진 과제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현삼 위원장은 “탄력적 인력 운용을 위하여 2006년 비정규직 정책을 도입하였으나, 동일한 업무를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고용 불안정, 임금 격차 발생 등 사회적인 차별이 발생하였다”라며 “이에 현 정부에서 2017년 7월 20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를 통해 추진한 ‘근로자 고용 안정성 확보 및 차별 철폐 정책’은 분명 타당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비정규직 제로화로 안정된 고용을 목표로 삼았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스마트도시 조성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스마트도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에너지환경, 안전, 교육 등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도시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플래폼으로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사업시행자, 전문가, 주민 등으로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구성하여 스마트도시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경기도 내 시․군과 기관 등에 예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스마트도시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였다. 정윤경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고양, 성남 등에서 24개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기도 차원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이 조례가 통과되면 “향후 경기도내 스마트도시를 건설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18일 오후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호숙’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후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안양시 권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에서 학대, 방임, 폭력, 미혼모 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3∼4년에 이르는 중장기에 걸쳐 보호하는 기관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생활관리 지원을 비롯해 건강 및 상담지원, 청소년활동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가정․사회적응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관운영을 맡고 있는 (사)청소년의 미래 포유 윤광중 이사장은 “현재 우리 시설에는 돌볼 수 있는 청소년 정원이 10명으로 협소하나, 현재 9명이 입소하여 즐겁게 생활하고 있으며, 늘 부족한 게 많은 만큼 연중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누, 샴푸처럼 소소한 가정용품은 늘 부족하고 필요했는데 경기도의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광희 위원장은 “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19년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교육협동조합은 학생,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반 교육경제공동체로 가게(매점), 출판·문구 등 학교 내 소비물품 뿐 아니라 방과후활동, 직업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만들어 내는 여러 물건들을 생산·판매하는 곳이다. 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제 체험을 하며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 주도성, 협업능력, 사회 가치 실현 등 미래교육이 강조하는 교육적 가치와 연계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협동조합 운영학교와 준비학교 학생, 교사, 임원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협동조합 활동 사례 공유와 운영 학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워크숍은 ▲교육협동조합 운영학교 학생과 교사의 연간 활동 사례 나눔, ▲구성원별 주제 토론, ▲조합 임원진 대상 맞춤형 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구성원별 주제 토론 시간에는 참석 학생과, 담당 교사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동체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 임원진 연수에서는 조합 운영 이해도 향상과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면,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용인 JTC 램프 설치 구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주북1리 주민 약 36가구 100여 명은 영동고속도로와의 JTC 연결 램프가 설치되면 마을이 섬처럼 완전히 고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설계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노선 변경 불가를 통보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과 최대한 이격거리를 두고 방음벽을 설치한다는 대책을 냈다고는 하나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와 관련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소음·진동 관리법의 교통소음 기준 준수 등 협의 내용을 도로공사에 보냈는데 정작 JTC 램프와 관련된 설계변경 내용은 빠져있음을 지적하고, 주북1리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과 지역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해 용인시에 맞는 계획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해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동/자유한국당)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군기 시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백군기 시장의 공직자선거법 재판 결과가 다행스러우면서도 안타까운 심정이었음을 토로하고, 당선되자마자 공직자선거법 위반으로 1년 여 넘는 시간을 재판을 받으면서 시정업무에 몰두할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이 용인시에도 큰 혼란을 초래했고 용인시가 입은 이미지 손상 또한 엄청난 것이었다고 강조하고, 시장의 재판 결과는 시장직을 겨우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지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성토했다. 또한, 시장이 추구하는 시민이 행복한 용인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도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민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을 확대하고 도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수련원 가족단위 시설의 운영 제고를 위한 것으로 도민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 혜택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높은 사용료에 대한 도민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한층 시설이용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하여 카라반과 글램핑 사용 시 어떠한 혜택도 없었던 경기도민과 학생단체에게 각각 사용료의 30%와 50%를 감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도내 거주와 무관하게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 대상은 사용료 30%의 할인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하여 소외대상 중 경기도민은 카라반과 글램핑, 오토캠핑장의 사용료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진용복 위원장은 금번 조례 개정은 도민들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장태환 의원(더민주, 의왕2)은 18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건설기계 지역 행정발전협회 회장 및 회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장태환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11일에 입법예고 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수행 시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및 지역건설기계 우선 사용을 통한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임금 및 건설기계임대료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임금 및 건설기계임대료의 체불을 방지하여 근로자 및 하도급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건설기계 지역 행정발전협회 서성춘 회장은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실제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좀 더 강하게 적용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조례안이 업체보호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보호 측면에서 더 강력하게 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장태환 의원은 “현장 종사자분들과 만나 실정에 맞는 내용과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하루빨리 경기도교육청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수원 역세권‧대학가 인근에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주택을 짓는다. 창업지원주택은 경기도시공사와 지자체가 규모·위치·창업공간 등 설계기준을 마련하고, 공사와 민간사업자간 매입약정에 따라 민간에서 건립하면, 공사가 매입하는 방식의 지역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공사는 18일 수원시와 ‘청년창업지원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층 주거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창업지원주택의 매입·공급·계약 및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수원시는 입주자 선정 및 행정지원, 창업지원 및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수원 창업지원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임대주택 수요가 높은 역세권, 대학가 등에 품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시세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 좋은 주거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이 동시에 충족되는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주택을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좋은 위치에 저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