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의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과 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전면 시행한다. ‘화해중재 대화모임’은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을 충족하는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요청 전 화해중재단이 대화모임을 운영해 갈등을 조기에 중재하는 경기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침해, 교육 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 1,019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경기형 관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89%의 높은 화해 중재 성공률로 교육적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당수 학교폭력 사안이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정되는 점에 주목해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기 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모든 학교급에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제도화했으며 이를 위해 화해중재 겸임 전담조사관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경미한 사안은 화해중재 겸임 전담조사관을 배정해 사안 조사와 함께 예비중재 단계의 대화모임을 병행하고, 중대 사안은 사안별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정해 엄정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경제신문]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캠핑장’의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명소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22일 오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화누리캠핑장 직영 전환(2024년) 이후 추진해 온 인바운드 관광 협력의 연장선이다. 그동안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DMZ 및 경기북부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DMZ 관광상품을 개발, 지난해 약 1,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평화누리캠핑장에 신규 시설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적극 도입, 단순 숙박 공간을 넘어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캠핑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상반기 중 신규 카라반 9동을 도입하고, 편의동 샤워실 리모델링 등 주요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카라반 방탈출 게임 콘텐츠’, ‘카라반 오락실’, ‘카라반 놀이방’, ‘야외 캠핑 영화관 운영’ 등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도의원과의 정책적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명숙 도의원(국민의힘·양평군 제1선거구)과 이혜원 도의원(국민의힘·양평군 제2선거구)이 참석해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모 준비 경과를 점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공공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문화·복지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로 환원하는 경기도 정책 사업이다. 주민이 일상에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했는지가 공모 평가의 주요1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에 양평군은 주민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내 필요 시설을 파악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서면 일원에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유사 시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유리병 전용 마대’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자원순환 실천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행사나 홍보 활동 이후 발생한 폐현수막이 수거 후 대부분 위탁처리 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되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양평군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폐현수막을 수거·선별해 유리병 전용 마대로 새활용하는 방식의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하는 폐현수막은 총 5만 8,298장으로, 약 305.3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5,718장의 폐현수막이 재활용됐으며, 이를 통해 약 33.5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60년생 소나무 약 262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환경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기물 처리 비용 분석 결과, 2024년에는 폐현수막 처리에 약 1,27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나, 2025년에는 280만 원으로 감소해 약 990만 원의 처리 비용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읍·면 순회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1일 개군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지난해 기상 현황 안내 △식량 및 원예작물 재배 기술 교육 △농업인 안전 교육 △농업기술센터 농정 홍보 △친환경 인증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기상 여건을 파악해 새해 영농 계획을 알차게 수립하고, 풍년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순회교육에 이어 이달 27일 농업 법률 교육을 시작으로, 부추·수박 재배 기술,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농업재해보험, 저탄소 농업 등 품목별 전문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월 21일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2026 경기도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일관된 도서관 정책 방향과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특화 도서관으로, 도서관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I 시대에는 정보 접근이 쉬워질수록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며 “경기도서관에서 전통적인 독서 방식과 함께 체험과 참여를 결합한 다양한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민이 지역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양질의 독서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 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6년도 경기도서관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새일센터에서 구리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6년 취업 기술 취득프로그램’ 가운데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취업 기술 취득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과정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홍보 실무과정 ▲어르신 돌봄 전문가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과정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 지도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되며, 이론 교육 3일과 현장 실습 7일로 구성된다. 현장 실습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다. 교육생은 서류 및 면접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이문안호수공원에 시설 확충과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올해 상반기 내에 이문안호수공원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새롭게 단장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아 온 이문안호수공원은 그동안 법정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원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에 제약이 있어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추진했으며, 2024년 4월 이문안호수공원을 ‘도시공원(수변공원)’으로 결정하고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이문안호수공원의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수변무대와 수변나무 바닥(데크), 맨발 산책길, 공중화장실 등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 수요가 높은 시설을 조성하고, 건강·여가·문화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을 확보해 공중화장실과 맨발 산책길을 조성하고, 수변 무대를 설치해 각종 축제와 문화 행사, 버스킹,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22~23일 양일간 공사 본사에서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책임 개발을 다짐했다. 나 사장은 지난해 ‘수변도시 최초분양 완판’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제는 수변도시가 정주 도시로 전환하는 출발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가 시행할 복합리조트 유치, RE100 사업 등은 새만금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임을 역설하며, 임직원의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최근 국가적 관심사인 RE100 완수를 위해 1.2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빠르게 진척시켜 국가적 에너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 사장은 “국가의 미래는 지역균형발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를 위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성공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월 신규채용 등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6년 새로운 ‘새만금 시대’를 위해 온 역량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이 경기도 건강도시 사업의 성공 열쇠로 ‘주민 참여의 제도화’를 강력히 주창했다. 윤태길 의원은 1월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건강도시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오는 3월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주민 참여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윤 의원은 “아무리 훌륭한 인프라가 갖춰져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며, “건강도시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은 바로 ‘주민 참여 증진’”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특히 그는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적하며, “관공서를 찾아오던 시대, 찾아가는 복지 시대를 넘어 이제는 ‘민과 관이 상시 협력하는’ 3단계 구조적 변화를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자신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위해서는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주민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행정의 지시가 아닌 주민의 자발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윤 의원은 인식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과거 주민 참여가 ‘봉사’였다면, 앞으로는 건강도시 운영을 위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행정 절차’가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