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로 자원 안보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공공과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쟁 직후‘지역경제 및 민생안전 대응 TF’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 18일 원유 관련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부서별 계획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시는 공공부문에서 에너지 절감 실천을 선도한다.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의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3%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복도 조명 50% 소등, 엘리베이터 저층 운행 제한 등을 시행한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공무원 차량 1,380여 대에 대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한다. 시는 5부제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카풀 운영과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유도해 연료 사용 절감에 나선다. 시는 민간 부문의 에너지 절약 참여도 적극 이끌어낸다. 이는 공동주택 단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6년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본 헌터'의 고경태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본 헌터'는 역사 논픽션으로 한국 전쟁 시기 숨진 피해자들의 유골 추적기와 한평생 사람 뼈의 증언을 좇는 ‘뼈 인류학자’박선주 교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재현되는 인류학자의 집요한 추적기를 통해 동시대의 우리에게 보내는 깊은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고경태 작가는 한겨레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한겨레 사회부 기자로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관련 스테디셀러인 '베트남 전쟁 1968년 2월 12일'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유혹하는 에디터(2023)', '굿바이, 편집장(2019)', '대한국民 현대사(2013)'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본 헌터'에 담긴 주제와 의미를 중심으로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제19기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위촉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평택시장과 관계자, 청소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위촉장 수여 이후 ‘청소년이 체감하는 정책과 참여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평택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평택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조직”이라며, “여러분의 생각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조례'에 근거한 제19기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 모집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위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청소년 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참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청소년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6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금지원사업’을 지난 23일 시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5년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연차별로 예산을 출연하여 240억 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예탁금의 2배수인 4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격년으로 나누어 대출 실행하고 매월 만기 도래된 자금을 활용 관내 기업에 일정 수준의 이자 감면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이자 감면율은 1.68%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미국의 관세 인상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등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우수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추진기업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최종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선 접수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음식문화 특화 거리’ 공모 결과, 남양역골로 상권을 중심으로 한 남양역골로상점가 상인회의 ‘남양역참맛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2022년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일대 ‘만세맛길’에 이어 화성시의 두 번째 음식문화 특화 거리 지정 사례다. 음식문화 특화 거리에 지정되려면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 기구 구성 및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 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및 역사성 ▲활성화 계획의 적정성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남양역참맛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화성특례시 식품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해당 거리는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세구 남양읍 남양역골로 123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업태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밀집해 운영 중이다. 상인회는 남양역골로 일대를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은 체험형 음식문화 특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대표 농·축·수산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지정된 거리에 대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공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체납 관리 모델을 배우기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최근 대전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무원들이 시를 방문해 체납관리단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고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체납관리단 사업의 전국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2019년부터 앞서 사업을 운영해 온 화성시의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배우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방문 당일 체납관리단 운영 체계와 추진 성과, 체납 유형별 대응 전략, 현장 실태조사 및 상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해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한편, 시는 이러한 실무 실적을 바탕으로 체납관리단 운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계획보다 2026년 채용 규모를 확대해 오는 4월 중 체납관리단 채용을 진행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윤호규 징수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와 복지 연계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오는 4월 체납관리단 채용 규모를 확대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료 수급 우려와 관련해,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원료 수급을 이유로 한 추가 가격 인상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석유 정제 과정에서 추출되는 나프타(Naphtha)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종량제봉투 생산과 입고 일정이 일부 지연되자, 시중에서는 가격 인상을 우려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현장 중심 유통 안정화 조치에 나선다. 시는 판매업소의 주문량을 평상시 판매량 범위 내로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과다 주문이나 사재기성 물량 확보에는 공급을 제한하는 등 특정 지점에서 물량이 독점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으로, 최근의 원료 수급 불안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인 만큼,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인한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등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일선 현장의 복지 서비스 질을 높이고 위기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 사례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및 현장 대응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례관리의 전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록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통합사례관리 실천가이드’를 실무 중심으로 보완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집약한 자원집을 추가 배포해 실질적인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통합사례관리의 개념 이해 ▲과정별 사례관리 기록법 ▲차세대 행복이(e)음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 공유로 복합적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들의 자립을 효과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과 지원으로 복지 행정의 질을 향상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교육과 실천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했다. 활동에 앞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후에너지강사가 기후의병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을 진행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현장 활동에 나선 기후의병들은 조별로 나뉘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골목을 중심으로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들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 자루를 수거용으로 사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전 교육으로 배운 분리배출 방법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이 커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의병 줍킹데이는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이끌어갈 기후의병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6일, 최근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 정세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평택역 일대에서 ‘평택 에너지 지킴이 333운동’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 등 국제적 요인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에너지 소비를 줄여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기후에너지과를 중심으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관련 단체(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그리고 경기도 도민추진단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평택역 신평동․원평동 방면 입구와 3층 중앙로비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출근길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탄소포인트제 홍보물 300부를 배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정 전반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들과 함께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