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시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수출 확대와 신규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두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우선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비투비(B2B) 계정 구입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다. 해외 B2B 계정 구입비는 알리바바, 글로벌소시스 등 글로벌 플랫폼 계정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해외 SNS 마케팅은 구글, 유튜브, 웨이보 등 글로벌 채널 홍보 비용을 지원한다.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카탈로그, 홈페이지, 홍보동영상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분야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해외 B2B 계정 구입비와 해외 SNS 마케팅은 총 소요비용의 10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총 소요비용의 7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본사 또는 공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화재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4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인 ㈜슬레노와 사업 대상지인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의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국비 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슬레노는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네트워크 기반 화재 예방·대응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한다. 각 전통시장은 시스템이 차질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현장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해 ‘24시간 똑똑한 화재 감시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점포 내 설치하는 AIoT 복합 단말기 500대는 센서가 수집한 열, 연기, 가스, 공기질 등 화재 관련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재 발생 가능성까지 사전에 감지한다. 기존 전통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화재가 발생한 이후 보이는 일정 수치 이상의 열이나 연기가 감지된 후에 통보하는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와 안양역쇼핑몰(주)은 안양역 지하상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실시협약(변경)을 체결했다. 24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홍경욱 안양역쇼핑몰(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안양시와 안양역지하상가의 운영주체인 안양역쇼핑몰(주)은 임대료를 기존 대비 30.6%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오는 2031년 12월까지 적용되며, 2024~2025년의 임대료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안양역 지하상가는 지난 2006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되어 안양역쇼핑몰(주)이 관리·운영 중인 지역 대표 상권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둔화로 유동 인구 감소와 매출 하락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시는 상권 전반의 상황과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왔다. 그동안 시는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실시협약 변경 적정성 검토 ▲관리・운영 자문단 자문 ▲사업시행자 내부 투자심의위원회 동의 등 절차를 거쳤다. 이번 협약으로 임대료 부담이 줄어 상인들의
[경기경제신문]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4일 ‘2026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진행 중인 오산시 오색시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최근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체감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는 상반기 통큰세일에 70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500여 개의 상권, 8만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건별 최대 20% 페이백(1일 최대 3만 원, 행사 전체 기간 중 최대 12만 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3개 플랫폼에서 2만 원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 지급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현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는 만큼, 이번 통큰세일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경기경제신문]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4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영국 기업과 도내 바이오기업이 참여한 “한·영 합성생물학 경기도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기술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한·영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합성생물학발전협의회(이하 KSBA)가 주관한 ‘2026 한·영 합성생물학 비즈니스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서울과 경기도,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경과원은 이날 KSBA와 함께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한·영 기업 간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옥스퍼드 나노포어 테크놀로지(Oxford Nanopore Technologies), 로슬린 테크놀로지(Roslin Technologies), 혹스턴 팜스(Hoxton Farms) 등 영국 8개 기업과 한국바이오셀프, 바이오넥서스, 케이알랩바이오, 셀루젠 등 국내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영국 기업은 차세대 바이오 제조, 세포 배양, DNA 합성, 유전자 분석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은 바이오의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학력·경력·자격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행정인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행정인턴은 부서별 단위 사무 지원, 정책자료 수집·조사 및 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차 선발 인원을 전년도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정책·조례를 제안하는 ‘공통 과제 기반 프로젝트’를 도입해 성과 중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1차 모집에 이어 하반기 2차 모집에서도 청년행정인턴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공공분야 직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202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을 결산한 결과, 총부채는 감소하고, 순자산은 증가하는 등 재정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회계연도 마감 후 80일 동안 작성한 결산서에 따르면 총부채는 3172억 원으로 전년보다 742억 원(19%) 감소했다. 장기차입금 676억 원을 상환한 것이 부채 감소의 주요 요인이다. 채무 규모, 전년보다 30% 감소 채무 규모도 큰 폭으로 줄었다. 2025회계연도 채무는 1428억 원으로 전년(2054억 원)보다 626억 원 감소했다. 1인당 채무는 2024년 17만 2000원에서 2025년 12만 원으로 30.2% 줄었다. 재정 기반은 확대됐다. 수원시의 2025회계연도 순자산은 19조 9511억 원으로 전년보다 4290억 원 증가했다. 주민편의시설 자산이 2802억 원, 사회기반시설 자산이 979억 원 늘었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신축 ▲도로 개설 등을 위한 토지매입 ▲구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예산현액·세입결산액·세출결산액, 각각 10% 이상 증가 2025 회계연도 예산현액은 4조 2662억 원, 세입결산액 4조 3387억 원, 세출결산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 목표 공시제’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2만8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6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지역고용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수립·공표하고, 이행 성과를 다음 연도에 평가받는 제도다. 시는 이번 공시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실행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청년이 모이고, 기업이 성장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시흥’을 2026년 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기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양질의 민간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세부적으로는 총 495개 일자리 사업에 3,222억 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7,886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058명 ▲고용서비스 1만1,306명 ▲창업 및 기업 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확대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층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국토교통부사업인 ‘청년월세’ 신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전입신고가 필수다. 지원 내용은 생애 1회 한해 실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청년 독립가구의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 재산가액이 1억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경우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분양권·임차권 포함)나 직계존속 및 형제·자매 등 2촌 이내 가족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과거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으로 이미 24개월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외부 용역이나 예산 투입 없이 내부 실무자들의 역량만으로 ‘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형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자체 구축했다. 계약심사는 공공발주 사업의 예정가격과 설계변경 금액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계약심사 실무자들이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가 산정기준과 법정경비 요율의 적용 적정성에 대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역서를 하나하나 검토해야 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개발한 ‘통합 워크스페이스’는 이런 과정을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계약 심사 시스템이다. 복합 데이터의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유사단가 비교를 통해 이상치를 탐지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와 발주처 협의 문구 등 필수 행정 문서를 자동 생성하며, 품셈이나 예규 같은 참고자료도 화면 이동 없이 즉시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스템 도입으로 검토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시간만큼 실무자들은 단순 계산 업무를 줄이고, 고난도의 법령 검토와 정책적 판단에 역량을 집중한다. 현재 이 시스템은 산출 데이터의 정확도 검증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