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내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계 보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기관인 ‘경기생물다양성센터’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진흥원 내 경기생물다양성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센터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생활팀 소속 전담 인력을 투입하고 경기도 전역의 생물다양성 조사와 생태계 보전 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기생물다양성센터는 올해 총 5개 분야 1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경기생물다양성 탐사 ▲생태계 복원 기반 구축 ▲민관 협력 생물다양성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홍보 및 연결망 구축 ▲위원회 운영 등이다. 핵심 사업인 ‘경기생물다양성 탐사’는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참여 앱 ‘루카(LUCA)’를 활용해 진행된다. 루카는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경기도에서 발견한 생물종(식물·곤충·동물 등)을 촬영·기록해서 공유하는 기능이 있다. 현장에서 생물 사진 촬영 후, 최대 3장까지 루카에 올려 위치·시간과 함께 신고·기록하면 다양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6년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오 전시회(이하 BIO USA)’에 참가할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BIO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파트너링 행사로,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에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한국관 참가지원 ▲개별참가 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한국관 참여기업은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기업에는 ▲공동부스 임차 ▲통합 디자인 및 공동 홍보 ▲디렉토리 제작·배포 ▲현장 행정 및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개별 참가기업은 총 6개사 내외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참가등록비(필수) ▲홍보물 제작비 ▲해외시장조사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항공료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 중 최대 4개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로 관심 있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관련 공고문 및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지난해 BIO USA에 참가한 도내 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경기 RE100 선도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발굴해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돕고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의 최대 30%(총 15억 원)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대규모’와 ‘신산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대규모’ 분야는 1메가와트(MW, 약 3천 평 규모) 이상의 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공 재원을 마중물 삼아 민간 투자를 이끌고, 시군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확산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신산업’ 분야는 재생에너지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찾는다.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며, 단독 신청은 물론 여러 기관이 뭉친 컨소시엄(조합)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선도사업’을 검색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관할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가 13일부터 18개 시군 30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77톤을 무상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최근 3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농가와 영세·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18개 시군(김포7, 가평5, 안성31, 양주18, 양평20, 여주20, 연천28, 용인16, 이천34, 파주32, 화성21, 의왕1, 포천43, 평택15, 오산1, 동두천1, 남양주6, 과천1) 300개 농가를 선정해 개별 통보를 마쳤다. 공급은 택배 배송을 통해 진행된다. ‘잘큼이’ 유산균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개발한 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GVS-1) 균주를 분말 형태로 가공한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과 사용이 간편하다. 농가에서는 생산성 향상, 폐사율 감소, 악취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체감하면서 만족도가 높아 희망 농가가 ′22년(338곳), ′23년(435곳), ′24년(428곳), ′25년(463곳),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463곳으로 매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매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12월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분말유용미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기존 퇴·액비 처리 위주의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해 ‘가축분뇨 친환경 정화·순환시설’ 설치, 보수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도비와 시군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각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정화처리와 액비순환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돈·젖소농가에는 ‘정화처리시설’, 양돈농가에는 ‘액비순환시스템’의 신규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모든 시설에는 악취 저감시설 설치가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정화처리시설은 가축분뇨를 침전·분해 등 정화시켜 ‘가축분뇨법’의 방류수 수질 기준을 준수해 공공 수역으로 배출하는 시설이다. 액비순환시스템은 돈사에서 배출되는 슬러리를 고액 분리한 후 부숙과정을 거쳐 생산된 액비를 돈사 내부로 순환하는 시스템으로, 정화처리시설 설치가 어려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도는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스템 지원을 통해 축산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의 가축 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도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관할 시군에 사업을 신청하고, 해당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026년 ‘보타닉가든 화성’ 3기 시민참여단 24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도시 조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화성특례시는 10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 보타닉가든추진단 관계자 및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현황 설명회와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했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화성시 거점 도시공원과 녹지를 활용해 식물을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를 접목한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생태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관련 의견 제시 ▲정원문화 확산 및 홍보 활동 ▲정원 조성·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사업 현황 설명회에서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추진 배경과 비전, 권역별 공공정원 조성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시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동탄신도시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용역」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동탄신도시는 폭발적 통행량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교통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 간 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단기적 처방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검토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는 금회 용역을 통해 동탄신도시 상습 지정체 발생 구역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함은 물론,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해 장래 도시여건을 전망하여 체계적인 단・중・장기 개선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대상으로 ▲화성-용인 연계대책인 국지도82 및 84호선 도로계획, 신동・남사터널 타당성 검토, ▲국지도23호선 상습 정체 해소 대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계획, ▲진안신도시 개발에 따른 동탄신도시 연계대책 등이다. 화성시는 2026. 3. 10. 시장, 화성시의회 의장, 안전건설실장, 도로과장 등과 함께 본격적 용역 진행 전에 현장 여건을 사전점검했으며, 전반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동탄2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공정거래지킴이 31명을 위촉했다. 공정거래지킴이는 온라인 플랫폼, 유통업, 가맹사업 등 다양한 거래 분야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올해부터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킴이 활동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도 25명에서 31명으로 늘렸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정거래 관련 법령 교육, 불공정 거래 모니터링 방법 안내, 현장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지킴이 대표 선서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활동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2020년 ‘불공정거래 도민감시단’으로 출범한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는 그간 가맹점 977곳을 대상으로 법정 중요 서면 수령 여부를 조사해 미수령 가맹점 204곳을 확인한 뒤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했다. 배달앱 이용 외식업체 1,080곳의 온·오프라인 가격 차이와 가격 인상 요인을 조사해 배달 중개 플랫폼사에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법 개정사항과 정기 변경등록 의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람 중심’ 피지컬 AI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하며, 경기도 전역을 피지컬 AI 실증 공간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피지컬 AI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성남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시장·기업·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피지컬 AI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람 중심의 피지컬 AI 시대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비전 선언에서 “피지컬 AI는 자본이나 기술 투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현장 적용과 확장이 경쟁의 관건이다”라며 “경기도는 산업용로봇 보급률 전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다. 경기도에 제조업이 많이 있는데 그런 공정을 보며 학습한 피지컬 AI가 갖고 있는 경쟁력은 전세계에 경기도를 따를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정의 방향은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로 경기도가 하는 모든 도정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피지컬 AI의 중심도 사람 중심 피지컬 AI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미 AI국 신설과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AI 돌봄, 4차산업혁명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드론·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기관리 매뉴얼을 고도화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위기관리 매뉴얼 고도화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기관리 매뉴얼’은 산불, 풍수해, 다중운집인파 등 재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작성·운용되는 문서체계이다. 중앙부처에서 재난유형별 ‘표준매뉴얼’, ‘실무매뉴얼’을 작성하고, 지방자치단체는 현장에서의 행동절차를 구체화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재난에 대응하는 체계로, 경기도는 사회재난·자연재난에서 58종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유하고 있다. 매뉴얼 고도화 전담조직(T/F)은 안전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네비웍스’(디지털 트윈)와 ‘테이슨’(드론·로봇관제), 성균관대학교와 재난안전연구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간 우수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 매뉴얼의 운영 및 점검체계에 대한 개선방안과 함께 현장에서 재난담당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