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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부모들 정찬민 시장에 감사패 전달

19일 기흥구 공세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위해 지하차도 개설 방침 확정되자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문제로 학부모들로부터 민원이 잇따랐던 기흥구 공세초등학교 앞에 지하차도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국지도23호선 고매IC를 연결하는 도로공사가 진행되면서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혼잡과 통학로 안전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매IC를 이용하는 차량은 학교 앞을 통과하지 않도록 지하차도를 개설키로 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토록 했다.  


이같은 방침이 확정되자 공세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최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매IC 연결도로는 공세초등학교~국지도2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 내년말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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