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强小農) 농장의 강점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농장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재배기술, 농업경영 마케팅, 농산물가공,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취약한 분야에 대해 개별 현장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문위원별 30명의 멘티제 운영을 통해 멘티에 선정된 농가의 계획된 목표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강소농 사업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농장의 경영 상태에 대해 농촌진흥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들의 주기적인 자문을 받아 농장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 경영비용 절감, 재배기술 습득을 통한 품질향상, 고객관리 기술요령 습득으로 고객 확보,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의 상품 및 브랜드 가치 향상, 각종 교육 참여와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소위 ‘비·품·고·가·역’ 실천으로 농가소득을 현재보다 10%이상 높게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 컨설팅을 요청하면 농가와 전문가가 일정 등을 협의해 현장컨설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