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12일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관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남북관계‧통일에 관한 주제로‘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통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KBS 도전 골든벨’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예상 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www.yongin.go.kr)에 기본학습 문제를 게시했다.
1등 1명에게는 순금 5돈(100만원 상당), 2등 1명은 로봇청소기(50만원 상당) 등 총 10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압력밥솥 등 50여점의 경품이 제공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4일까지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중·고교생 통일골든벨, 시민평화누리 안보체험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민족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