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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 '환경교육센터' 로 지정

경기도로부터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성인까지 교육 확대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처인구 남동에 있는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가 최근 경기도로부터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경기도에는 고양·안산·안양·양평·화성 등 5개 지역에 6곳이 있다.


이번 지정으로 앞으로 기후변화체혐 교육센터에서는 기존 어린이 위주로 돼 있는 체험교육을 성인들에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환경단체와 환경교육 활동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들의 체계적인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용인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는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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