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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청소년 돕는 '사랑의 끈 연결' 행사 열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장애청소년과 후원자를 연결해 주는 ‘사랑의 끈 연결’ 행사가 19일 오후 김량장동 오성웨딩프라자에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팀이 장애학생들과 결연을 맺고 각각 20만원의 장학증서와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원자들이 고맙다”며 “장애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사)신체장애인복지회가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전 국민 참여 운동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여명 이상의 후원자를 모집해 지금까지 총 109명의 장애청소년과 결연을 맺고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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