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남부권 초등학교 교장단을 초청해 지난 19일 U-서비스통합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체험은 평택시 남부권 초등학교 교장 20명을 대상으로 U-서비스통합센터의 역할 및 범죄예방 등에 대한 설명과 위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안전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교장은 일반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뿐 아니라 학교 통학로 인근의 CCTV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0월 늘어나는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이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택시와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안전체험 견학교실에 참여한 700명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상하반기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U-서비스통합센터를 견학한 시민, 학생, 다문화가족 등은 1,923명이며, 내년에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U-서비스통합센터에서는 올해 246개소의 CCTV를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하고, 월 300건의 영상을 경찰서에 제공하여 사전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시민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2017년에도 161개소 설치 예산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지속적으로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