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평택시, 만도노동조합평택지부 안중읍에 성금 전달

【경기경제신문】지난 27일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가 연말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케이크 판매 수익금 4,732천원을 서부권역 복지허브화 중심인 안중읍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승신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장, 최중호 만도노조 부지부장 등 5명이 함께 했다.


만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금 후원,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어 이에 뜻을 같이하고자 올해는 노동조합 조합원과 직원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마련 케이크 판매 수익금을 읍에 전달한 것이다.


백승신 지부장은 “만도노동조합은 회사의 사회공헌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행복나눔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하며 “서부권역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연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안중읍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협조해 주신 만도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성금은 서부권역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세대에게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