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체육회는 24일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7층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가맹경기단체장, 체육회이사,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원선수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수원시청 씨름단 고형근 감독과 수영국가대표 정다래, 조백회 수원시체육회 이사 등 9명에게 각각 체육유공자 표창 전달한데 이어 경기도체전에서 종합우승 9연패달성의 쾌거를 달성한 수원선수단의 성적보고 및 선수단 봉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59회 경기도체전에서 수영 9연패, 태권도 7연패, 정구 6연패, 복싱 5연패 등 총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에서 우승 차지하는 등 모두 17개 종목을 입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경기도체전 우승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 및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여름철 우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대형공사장 57개소, 축대ᆞ옹벽 15개소 등 총 72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관리과 안전점검팀과 시설물관리부서 담당자가 한팀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사업장 수방계획 및 자재 확보 ▲토사 유출 위험지역 조치 ▲배수로 관리상태 ▲옹벽 및 석축상태 ▲절개지 토사유출 등으로,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인 경우에는 시정명령 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안요소의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수원시보육정보센터(수원시 정자동)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3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가졌다. 한국도 이미 다문화사회에 진입한 만큼 문화 등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내 다문화 아동에 대한 사회인식의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내에서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중요하다고 판단, 어린이집 교직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수원시의 다문화 세대는 7천200여 세대, 다문화 아동은 1천910여 명(2012년 1월1일 기준)에 이른다. 교육은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장의 진행으로 ▲다문화 사회의 이해, ▲세계의 문화 소개, ▲동물을 통한 다문화교육 체험, ▲다문화 다도 체험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돼,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오이까와 씨의 진행으로 일본의 문화와 교육 및 일본의 전통춤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막연했던 다문화 문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교육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유아를 올바르게 보육하는 데 힘쓰겠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초·중학교 학부모(급식위원)와 영양교사 등 학교관계자들이 지난 24일 학교급식의 향상을 위해 칠보산마을공동체, 씨앗어린이학교 등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를 방문 견학했다.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센터가 진행한 이번 견학은 로컬음식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제공되는지 확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견학에 참여한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은 숲생태체험과 에코교육,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미각체험, 유기농인증 채소수확체험 및 딸기 모종 체험 등을 경험했다. 한 사회적기업이 제공한 '건강한 먹거리 시식체험'은 지역공동체가 학교급식을 통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견학은 오는 31일과 6월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굿게임쇼 코리아 2013 전시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종목별 대회 홍보를 위한 전단지와 9월 개최되는 친환경 행사인 '생태교통 수원2013'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원관광가이드북과 지도를 배부하며 수원시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홍보하는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줄을 선 관람객들을 위해 홍보부스에 전자다트 게임기를 설치, 고득점을 올린 관람객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학생과학축제와 시민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3년 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경진대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와 함께 사회적 경제를 만들어 갈 예비창업자와 사회적기업 전환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참가자에게 도전의 장이 될 것이다. 참가팀은 공공서비스, 생산자협동조합, 문화, 공정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 나갈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경진대회 설명회는 28일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설명회에서는 경진대회의 지원내용, 신청방법 및 신청서 작성 예시, 심사기준 등 선발 및 대회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원시 소재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팀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특히 참가 신청만으로도 사업계획과 아이템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이나 가이드라인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센터는 7월10일 1차 경진대회(예선)을 진행하고 7~9월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9월27일 2차 경진대회(본선)을 통해 수상자를 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3년 화두로 정한 ‘우주우항(遇主于巷, 길거리에서 주인을 만난다)’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 시장실과 현장로드체킹 등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과 함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염 시장(오른쪽)이 홍성관 장안구청장(왼쪽) 등과 함께 로드체킹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며 평소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각종 현안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염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해 주는 수원시민의 시책인 ‘로드체킹’도 병행하고 있다. 염 시장은 지난 22일 금곡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밀착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금곡동에서 처음 실시된 ‘현장 시장실’에는 지역 내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을 제기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염 시장은 호매실지구 입주로 인한 금호동 분동 추진, 자목마을 경로당 신축, 호매실동 7-1 일원 하수도 정비, 생활체육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선경도서관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선경도서관 강의실에서‘그림이 된 문학:문학이 된 그림’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로 ▲공자와 이율곡 등 철학자가 그린 그림을 통한 문학의 이해 ▲안견, 김정희 등의 그림을 통해 그들의 인생과 그림에 교차된 양상 비교 ▲열녀와 미인을 노래하는 글과 그림 ▲충신과 효자를 칭송하는 글과 그림 등을 통해 그림의 공식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동양회화사와 한국한문학을 전공하고,‘그림 문학에 취하다’,‘선비의 생각 산수로 만나다’등을 저술한 고연희 작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토지소유 현황을 민원인에게 열람해 주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소유 전상망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시ᆞ도ᆞ구에 민원을 신청하면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재산관리를 도와주고자 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 그 위임을 받은자, 상속인의 법정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단, 1960년 이전 사망자의 재산 상속은 장자 상속으로 호주 상속인만이 열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열람대상자가 주민등록법 시행(1975.7.25)이전 사망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조상을 찾아야 하는 경우에는 전국 조회가 가능해 민원처리시간 단축 및 민원편의 제공이 가능하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사망자의 제적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및 열람대상자의 기본증명서 등을 지참해 시청이나 각 구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에 자필로 서명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3일과 24일 리솜스파캐슬(충남 예산군)에서 '수원시 장기요양시설 관리자 직무연찬'을 가졌다. 직무연찬에는 장기요양 및 재가시설의 시설장 61명, 중간관리자 46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찬은 강연과 특강, 노인 인권보호 실천 결의, 사례발표와 분임토의 등이 진행했다. 장기요양제도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65세 이상의 노인은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하거나 집에서 방문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현재 수원시에는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은 2천200여 명, 방문요양서비스를 받는 노인은 2천700여 명이 있다. 연찬에서 이근행 협성대학교 교수가 ‘노인장기요양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데 이어 신동국 뉴패러다임 대표가 ‘마음을 여는 상생의 커뮤니케이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또한 최근 일부시설의 노인 인권침해 사례를 통해 장기요양시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조별로 토의하고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노인 인권보호 실천 결의를 통해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연찬에 참여한 한 시설관리자는 “한국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장기요양시설의 역할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