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올해 신규 2차로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된 화양어린이집(원장 김영숙)을 지난 27일 방문해 현판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화양어린이집은 팔달구에 소재한 민간어린이집으로 1998년 2월 신규인가 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평가인증점수,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놀이터 구비,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어린이집 정보공개 등 다양한 세부사항을 검토해 선정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운영비 및 취사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되고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사후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수원시의 공공형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어린이집에서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화양어린이집 김영숙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보육에 힘 쓸 것이며, 앞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의 공공형어린이집은
【경기경제신문】1998년 경희대학교(용인시)에서 시작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범석)가 지난 28일 수원시로 확장 이전했다.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경희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인 보육실면적을 501.75㎡에서 1090.46㎡으로, 보육실 개수는 18개에서 37개로 늘리고, 학생창업공간도 1개에서 6개로 확충했다. 지난해 기준 입주기업은 12개소, 매출은 37억원, 고용은 36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말에는 입주기업 20개소, 매출 80억원, 고용 60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11월 12일까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법상 창업의 범위에 해당되는 기업으로서 창업 3년 이내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hbi.khu.ac.kr)를 확인하거나 전화 (031-201-37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수원시 공무원 등은 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방문했다. 천연 쪽 염색 섬유제품(침구 등)으로 여성발명상을 수상하고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킨디고(대표 장수주)’와 신개념 이동수단(바퀴달린 신발)의 대량생산을 준비중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8일 광교산 주요 등산로를 찾아 가을철 재난발생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홍보 및 환경미화활동을 펼쳤다. 가을철 많은 행락객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 및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게시했다. 또한 광교산 일대 등산로 및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10년 12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현재 단원 1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재난예방활동 및 타 지자체 재해응급복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방재의 날’ 서호천 주변 정화 및 침수방지시설 점검, 6월 관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등 지역자율방재단과 수원시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는 각 구청과 시청에서 휴일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불법 현수막 설치자와 건설사(광고주), 관리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 현수막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또한, 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 시 현수막 수를 합산하여 최대 500만원 이하로 부과하던 것을, 변경된 행자부 지침을 적극 적용해 날짜별, 유형별, 주체별로 개별 산정해 500만원 이상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행자부 지침에 따르면 현수막은 개별 연락처를 변경 기재하며 광고를 하기 때문에 이를 각각 개별영업행위로 보고 매일 날짜별, 전화번호별로 단속‧부과 조치를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10월까지 475건, 18억7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2014년 전체 부과금액(7억) 대비 265%에 해당한다. 올해 500만원을 넘는 부과 건수도 56건에 이르는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했다. 시공사인 A건설사의 경우 사업주체인 지주회사에 자본금을 출자해 회사 브랜드 등 아파트 건설과 홍보, 입대자 모집 등 일체를 담당하고 있어 시행사, 사업주체가 아닌 실제 현수막에 표시자인 A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1만9천세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가사홈서비스’를 운영해 생활불편을 처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7명의 ‘Yes생활민원처리반’ 현장기술자들이 2인 1조로 신청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 전자, 배관,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는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다. 가정 내 전구·콘세트 교체, 보일러수리, 화장실 배관 막힘 등 불편사항 발생 시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로 신청하면 Yes생활민원처리반이 장비가 탑재된 특수 기동차량으로 출동해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한다. 다만, 대규모 공사나 주민 공동시설부분은 민원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사홈서비스가 시행된 이후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2015년 10월 현재 1만62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민원 처리율은 98.4%에 이르고 있다. 또, 2015년 상반기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만족(95.2%), 보통(3.8%), 불만·매우불만(1%)으로 나타나 서비스 이용 시민들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건당 접수시 1+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5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아동부문에서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추진 우수실무부문에서 전국 3위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계층 중 한부모, 조부모,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들 아동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드림스타트사업 보건복지부 기관평가에서 대도시권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기관평가 수상에 이어 아동부문과 실무부문에서도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관-아동-실무’ 3개 부문에서 1-2-3위를 나란해 차지해 멀티히트의 진기록을 세우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부문에서 수원시 정자초등학교에 4학년 김가현 학생이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란 수기를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실무부문에서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에서 근무하는 박명래 팀장이 ‘민․관․산이 함께 꿈을 키워주는 드림스타트’란 수기를 응모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전통문화예술 탐구 그룹 ‘아트컴퍼니 예기’가 3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의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춤 개발 공개 컨퍼런스’를 연다. 컨퍼런스에서는 수원화성에 나타난 전통예술에 대한 개론적 고찰, 경기도당굿에 대한 개념고찰과 장단시연, 경기도 살풀이의 역사적 고찰과 춤 시연, 검무를 소재로 한 쌍검대무 연구와 시연 등이 발표된다. 아트컴퍼니 예기 안영화 대표는 수원화성 전통예술에 대한 고찰에서 “원행을묘정리의궤가 전하는 수원화성의 봉수당 진찬연, 야간군사훈련, 낙성연 등은 조선 후기 최고 수준의 국가단위 공연”이라며 “그 공연 현장이 남아있는 수원에서 지역특화 공연콘텐츠로 개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발표에서는 경기도당굿, 경기도 살풀이, 검무 등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그동안 역사를 토대로 한 지역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무용가들의 시연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교육지원사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한국무용 전공 예술인 6명이 지난 5월부터 30여 차례 이론과 실기, 역사투어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지역특화 전통예술 콘텐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정의 건강한 식탁문화를 위해 내달 2일부터 ‘직장인대상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 생활을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재료 선택과 건강한 식탁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고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안전한 식생활 습관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밥상을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식품 ▲공장식 축산과 올바른 육식문화 ▲행복한 도시농부 되기 등 4가지 주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관내 40인 이상 근무하는 중소기업(대기업 포함)으로, 교육 공간과 시설(앰프, 프로젝션 등)을 보유해야하고, 직원 35명 이상 강의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2월 4일까지 수원시 생명산업과 교육 담당자(031-228-3316)와 유선으로 통화 후 강의 주제 및 일정을 조율하고 교육 신청서 작성해 팩스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살리는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27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세일즈 마케팅 3.0시대에 맞는 서비스’란 주제로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중도매인 240명을 대상으로 에듀인컨설팅 임소영 강사가 공급자 중심의 세일즈 1.0시대, 소비자 중심의 세일즈 2.0시대를 지나, 고객과 인간관계 형성을 통해 유대감으로 연결된 세일즈 3.0시대에 유통종사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장성섭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마음을 얻는 것은 곧 사람을 얻는 것이라며, 고객과 유대감을 통해 감동을 주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성과를 분석하고, 유통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유통종사자 서비스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에서 지난 8월 3일 경기도 평가와 보건복지부 서면 평가를 거쳐 10월 2일 현장실사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12개 분야 중 8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작년 대비 5개 분야가 최우수로 한 단계 상승한 점 그리고 민․관․산이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예체능 강화활동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2천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 및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