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여름을 맞이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수원희망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글귀가 게시되고 있다. 글판은 시청사와 애경백화점,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 3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응모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하면 되고, 응모내용은 여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사색을 주고, 내일의 희망과 사랑으로 도전과 용기를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긴 25자 이내의 글귀로 문학작품 등의 발췌글귀어야한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응모결과는 5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작이 공개된 후 문안선정위원회를 거쳐 게시문구가 확정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보작 5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의 벤치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 중심의 인문학 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uo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과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 80톤을 연중 공급한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와 주말농장 및 텃밭을 이용하는 농업인 및 시민 등에게 2L 또는 10L 비닐팩에 유용미생물을 포장해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센터에서 배양해 번식시킨 것으로, 식물의 생육 촉진, 토양오염 방지, 토양 병해충의 활동 억제, 질병의 예방,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생물을 사용할 때 물 20L에 미생물 40mL의 비율로 희석해(500배) 7일 간격으로 엽면시비나 토양에 살포할 것을 권장한다. 희석배수와 살포주기를 잘 지키고 미생물은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한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평일 9시부터 18시 사이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를 방문하면 미생물 활용 교육을 받은 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생활방식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생물의 보급이 시의 농업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83개 초등학교에 환경교육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지난달 25일에 보급한 이후, 환경교육 포털메뉴 개설 및 환경교육 담당교사 연수 등 효율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환경교재 활용 연수] 9일 시에 따르면 시의 환경교육은 시 산하기관, 민간환경단체 등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시의 홈페이지에는 이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메뉴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의 홈페이지에 환경교육 포털메뉴를 개설하게 됐다. 시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환경메뉴를 통해 환경교육메뉴에 들어가면 관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해당기관의 홈페이지가 연계돼있어 편리하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지난 3월말 보급된 환경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도 온라인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함께 환경교육교재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담당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재활용 연수를 지난 5일 동신초등학교(수원시 정자동)에서 가졌다. 연수는 교재를 집필한 실무교사가 교재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손정호)에서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정욱'씨의 강연이 열린다. 안중지역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초청하고 싶은 작가로 고정욱 작가가 선정이 되어, 특별히 이번 4월 도서관주간 행사 시 모시게 되었다. 고정욱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로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그는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장애야말로 또 다른 특별한 삶이고,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왜 살아야 하는지, 삶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필요 충분조건이었다는 고정욱 작가. 꿈을 꾸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작가의 삶과 생각을 어린이들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고정욱 작가는 전국적으로 강의를 수없이 많이 다닌다. 장애인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세상에 알리기 위해, 그리고 함께 더불어
【경기경제신문】용무도 저변확대와 국내․외 용무도 발전과 보급을 위한 제9회 경기도협회장기 전국용무도 대회가 지난 7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용무도 선수 400여명을 비롯해 용무도 창시자인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박순진 대한용무도협회장, 유갑형 경기도용무도협회장,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평택시의회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무도는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를 중심으로 무도대학 5개학과 교수들이 전공분야 기술을 접목해 만든 실전 종합무술로서 태권도, 합기도, 씨름, 검도, 유도 등 기존 무술 및 호신술의 장점만 취해 2001년 탄생한 무예이다. [김선기 평택시장이 명예단증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박순진 대한용무도협회장은 제9회 대회 개최와 국내 용무도 보급,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김선기 평택시장에게 감사패와 용무도 4단 단증을 수여했다. 감사패와 단증을 수여받은 김선기 평택시장은 용무도의 유망선수 발굴, 지원 등 용무도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고 인도네시아 대통령경호실 용무도 선수단 15명을 격려했다. 한편 용무도가 지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시청과 영통구청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이 인천과 경기지역의 1천800여 개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해당기관에서 홀로 근무하는 공익요원을 대상으로 한 '허심탄회 간담회', 체육대회․장기자랑․유명밴드의 공연 등을 망라한 '유쾌한 하루' 등 공익요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차기년도에 공익요원을 우선적으로 배정받는 혜택이 주어져, 해당 기관은 사회복지분야에서의 공익근무요원의 수요를 어느정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수원시청, 김포시청, 인천시 동구청, 수원시 영통구청, 안산시 단원구청, 안양시 동안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인천교통공사, 농촌진흥청 등 10개 기관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8일 새봄을 맞이해 도심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키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시 산하 전 부서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해 청소구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도심 가로변 담배꽁초 줍기와 버스승강장, 가로휴지통 등 각종 시설물의 묵은 때를 세척하고,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또한, 무단투기가 심한 개인소유 공한지를 집중 단속해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다.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윤성균 제1부시장을 비롯해 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시는 매월 1회이상 대대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하도록 유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기복)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가입 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물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이 보험은 법으로 의무화된 제도지만 최근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경제적인 사유 등으로 인해 미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의 자료에 따르면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다 전국의 무인카메라에 적발돼, 국토해양부에서 시로 통보되는 건수가 작년 2,412대로 9,000여건에 달했다. 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는 피해자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을뿐만 아니라 운전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규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는 물론 시․구․동 주민센터 등에 의무보험 가입의 필요성과 무보험차량 운행 금지 등 사전예방에 대한 안내홍보물을 비치했다. 자동차등록대행사와 매매상사 등의 교육을 강화하고, 각 동 주민회의나 교육을 통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봄을 맞아 대형공사장 및 비산먼지 관련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이하 공사장) 220개소를 특별 점검하는 한편, 봄 행락기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물 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며 건설공사가 활발해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므로 주변 도로가 더러워지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 등을 열지 못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시․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5월31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준수여부, ▲방진벽, 방진망 및 공사장 진․출입로의 세륜 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운영 실태, ▲공사장 내 차량 제한속도 및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공사장 및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함은 물론 필요시에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수원화성 등 수원의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4월30일까지 관내 대형숙박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5일 청소년문화공원(팔달구 인계동)에서 식목일을 맞이해 나라꽃 무궁화를 심었다. 이번 식재 행사에는 참사랑봉사회(회장 남상혁)의 주관으로 봉사회 회원, 청소년문화공원네트워크 회원과 경희대학교, 효원고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문화공원 내 소광장에 조성된 세계지도 모양의 동산에 식재요령에 따라 무궁화 1,000주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축하공연에서는 JOHN북팀과 한국무용, 솔리스트 어린이 장구팀이 참가해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무궁화 꽃으로 부채만들기,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 최초로 세계지도의 모형을 실시해 만들어진 무궁화동산은 오는 8월13일~15일에 개최하는 "제2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만석공원(장안구)에서 한반도 지도와 광교산 모양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제2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기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무궁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