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직접 수원의 대표 앞치마를 선정하는 ‘수(水)수(秀)한 앞치마 콘테스트 로드쇼’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군중 속에 서있는 마임모델들이 입은 5개의 앞치마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로드쇼를 진행한 뒤, 투표대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교육원에서 음식점 영업주 300여명, 수원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 300여명, 시청 별관 1층에서 외식업 중앙회 및 특화거리 상인회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치마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음식점에서 수원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물품”이라며 “많은 호응을 얻은 앞치마를 모범음식점과 특화거리에 보급해 수원시의 위생수준과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프로배구 V리그 2015-16시즌 우승을 차지한 수원연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우승 축하행사와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한 현대건설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인 IBK기업은행을 만나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연승을 거둬 역대 최초 챔피언 결정전 무실세트 승리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세 경기에서 양팀 선수 최다인 55점을 올려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의 백경기 단장, 양철호 감독과 코칭스텝, 그리고 주장 양효진 선수를 비롯한 15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배구단은 우승 트로피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전달했고 이에 화답해 염 시장은 선수 개개인에게 일일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 선수단은 팬사인회를 1시간가량 진행해 응원해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도시안전 통합시스템 ‘4S’로 재난,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S 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도시안전 통합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지역별 안전지수와 안전 체크리스트로 취약지역 안전을 점검하며 생활안전지도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안전체험관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1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4S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SEE), 사고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유지(SAFE), 유사시 일원화된 컨트롤타워 구조 체계 지휘(SMART),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Soft) 등의 제시어로 수원시가 안전관리 종합대책 모델로 개발했다. 이와 별도로 범죄에 취약한 뒷골목, 외곽길, 공원, 빈집 등 어두운 구석을 밝히는 선샤인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밤길이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선샤인 프로젝트는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경관등 등을 설치하는 조명사업, 안전마을만들기 수원형 특화마을만들기 등 환경개선사업,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밀착감시사업 등으로 시는 이 사업에 4년 동안 52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공
【경기경제신문】‘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를 향해 도전하는 수원FC의 연간회원권 구매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수원FC 연간회원권은 29일 기점으로 9,500매를 판매해 1만매 판매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원FC가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지 석달여만에 이룬 성과다. 이같은 성과는 수원시민과 지역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적극 동참한 결과다. 수원시 4개 구청과 산하기관을 비롯해 농협수원유통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단체 등에서 연간회원권 구매에 힘을 보탰다. 또한 수원FC가 챌린지 무대에서 보여준 ‘막공’의 축구스타일과 클래식무대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오며 축구팬들에게 보여준 기대이상의 경기력과 함께 ‘깃발전쟁’으로 불리는 새로운 더비의 탄생,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승부욕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각계각층의 구매문의와 선수단과 구단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조덕제 감독 등 선수단은 수원시 4개 구청을 순회하며 팬 사인회를 열었고, 장애인 축구클리닉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염태영)가 수원을 비롯한 지역의 안보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201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를 총점검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대외정책이 지역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협의회 차원에서 지역 안보 강화 유지 방안을 논의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안보위기 인식 공감대 유지 ▲지자체장 중심의 비상대비업무 점검 ▲유사시 국민행동 요령 홍보‧교육을 주제로 참여자간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안보동영상 시청, 통합방위 관련 조례‧예규 개정사항 보고, 육군의 군 관련 상황보고 등 지역의 안보 유지를 위한 사항과 법률 등을 공유하기 위한 순서도 진행됐다. 염태영 협의회 의장은 “최근 빈발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국지 도발 상황을 감안해 민‧관‧군‧경이 합심해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방위협의회가 위기발생시 컨트롤 타워가 돼 완벽한 대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
【경기경제신문】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다. 수원시의 신고납부대상 법인은 2015년 귀속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며,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가 적용돼, 안분명세서를 제출해야 하고 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 20%가 부과된다. 신고첨부서류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안분명세서(2016부터 추가), 재무상태표 등이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는 2015년 이후 시작하는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신고‧납부는 본점 소재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각 사업장 소재지에는 신고서만 제출하면 된다. 신고‧납부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구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과(031-228-3181)나 각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보건소는 사회 전반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여성을 위한 ‘한방으로 순풍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보건소와 수원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4개월 동안 탕약 5회, 환약 3회 등 총 진료비 180만원 중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4월 4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또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이고 난임의 원인이 여성의 구조적 요인이 아닌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난임진단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여성 및 남성 검사 진단결과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에게 치료비 일부를 지원해 줌으로써 난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저출산 시대에 임신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에게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특화사업 ‘쓸로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쓸로우 프로젝트란 미각이 단기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천천히 형성하자는 취지로 어린이 급식소의 저염화 ‧ 저당화를 실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명칭은 Salt(소금), Sugar(설탕)의 섭취량을 낮춘다는 의미의 Low와 천천히라는 의미인 Slow의 합성어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입맛이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짜고 달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의 세부프로그램으로 시에서 주최하는‘전통 저염장 만들기’아카데미에 참여해 저염‧명품 된장학교 운영을 통한 전통 저염장 교육 및 인문학 강의, 요리 시연을 실시한다. 또 어린이 급식소에 전통 저염장을 활용한 레시피북을 개발‧보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 저염‧저당 영양교육을 통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라마다호텔 수원에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육부, 경기도, 유네스코, 한국연구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 5개 기관은 성공적인 국제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정조대왕의 개혁과 인본사상이 살아 숨쉬는 수원에서의 세계인문학포럼 유치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기념해 대단한 의미가 크다”며 “포럼을 통해 전세계인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우리 사회에 ‘긍정의 변화’와 ‘희망의 발걸음’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은 ‘희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주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희망의 인문학’은 문명 간 갈등과 대립, 과학기술 발달 등에서 초래된 근본적인 문제를 인문학적 성찰로서 풀어가는 실마리를 찾고, 문명의 위기를 넘어 다시 지속가능한 사회의 틀을 회복하기 위한 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이 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한 연구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정책연구원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한국지방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교류협약식에는 양 기관이 지방세제와 재정, 지역경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 현안과제인 자주재원 확충을 비롯해 상호 관심분야에 관한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또 2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교류협약식에는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젝트 등 행정선진화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으며, 특히 지방행정과 지역발전 분야의 이론 및 정책개발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자문 및 연구사업 등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주도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업무 협약체결은 기초자치단체중 전국 최대 규모의 125만 대도시로 발전한 수원시의 각종 현안문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연구원이 수원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